발자국 찍기/2014 지리산

[지리산]송원리조트 그리고 남원 광한루

수발공주 2014. 5. 7. 19:28

 

 

2014.03.29

 

 

숙소로 들어왔어용..

 

숙소를 구례에 있는 송원리조트를 잡았답니다..

 

아늑하니... 세월의 흐름도 보이고... 딱 좋아용..

 

가격도 착하구용..

 

 

 

후기에 지저분하다는 평이 많아 살짝 걱정했지만..

 

모~~ 별루 그런 느낌 읍어용..

 

전 오히려 착한 가격에 홀딱 반했답니다.

 

 

실내에서도 모자를쓰고 다니는 재용이.

 

나름 패션니스타~~~

 

울 언니 일하시느라 바쁘고..

 

 

언니 사랑해~~

 

 

하트 뽕뽕!!!!!

 

 

쇼파에 누워계신 울 아부지.. 재용이를 발가락으로 툭툭~~ 쳐보지만..

 

 

절대 울지 않아용..

 

 

아~~예.. 그러세용.. 버젼입니다..

 

그리구 맛난 저녁을 먹고.

쓰러져 잤어용..

 

 

다음날 해가 밝자..

 

화엄사 근처 밥집에서 맛난 아침을 먹고.

 

 도착한 곳은.

 

 

남원 광한루..

 

춘향이가 그네를 뛰었다든 그 곳..

 

무엇보다 평지라 산책하기 좋아용.

 

요즘엔 주로 요런데로만 다니네용..

 

20대엔 쇼핑다느나라 바빴는뎅.. 흠..

 

 

 

재용이랑 재윤이 둘 다 개심품에..

 

 

다 큰 예지랑 형근인 걸어서 물고기 구경

 

 

개시망 빠질람 혼자 빠져라..

 

사랑하는 내 새끼들은 살려두어라

 

 

 

헉헉~~ 이제 힘들지?

 

 

걍  나를 안고 다니지 그러냐?

 

 

재용이와 개심인 물고기를 보고 군침만 꼴칵!!!

 

 

개심이표 기념촬영을 하네용..

 

재용이는 이제 애비의 만행을 즐기는 듯요.

 

 

 

사랑하는 나의 엄마, 아빠..

 

ㅋㅋㅋ

 

 

월매집에 들어가니.. 동물들 있어용.. 오리, 거위, 닭

 

 

 

그리구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장독대들...

 

 

전 역시 한국인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