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30
자~~~
와본 사람만 아는 이곳..
정말. ㅇ ㅣ뻐용..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되돌려보면.
예전...에.. 제가 살았던 곳과 비슷한 이곳..
저도 저런 계단이 있는 집에 살았었드랬죠..
못된 왕비의 갈굼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어 결국 왕자님을 만나......
ㅋㅋㅋㅋ
2층엔 커다란 새장도 있어요...
요 두 녀석을 다 집어넣어도 될만큼 큰....
성을 지나 뒷쪽으로 나가면..
맘껏 뛰어놀 수있는 곳...
아니아니... 신나게 보드를 .. 눈썰매를 탈 수있는 곳.. 슬로프...
눈이 어디있냐구용?
잘 찾아보세용.
보름달과자 먹느라 바쁜 재용아..
눈.. 눈 어딨니?
스키장 눈이 안 보이니..
넷이 모여 이리도 즐거운걸용?
겨울아 없어져라 얍!!!!!
드디어 찾았네용.
3월의 마지막눈!!!
아직 녹지 않는 눈..
저 눈에서 스키타는 이상한 사람도 봤어용.
아~~ 그댄 진정 위너...^^
전. 반만 보다 나온.. 겨울왕국의 엘사 흉내내느라 바쁘구용.
그 옆을 모르는 척 지나가는 형부 -.-;;
근데 왜 제 손에선 얼음 바람이 안 나오는걸까용?
재용인 또 엄마 따라하는 중.
레드 카펫이 아닌... 화이트 스노우를 밟음서.. 제가 걷고있어요.
신났따.
두 녀석 다. 신났다.
그러나... 더 신난 개심인 사진에도 읍네..
이젠 집에 가야 할 시간..
다가올 겨울엔 눈썰매 많이 태워주겠노라 재윤이와 약속하고 데리고 나갑니다.
나무에 달린 공 하나 갖고싶다니. 다들 외면함서 내려가버리고.
나 혼자.. 쇼쇼!!!
재윤아. 고맙다. 같이 찍어줘서...
ㅋㅋㅋ
파란하늘에 이쁜 집들에..
작은 유럽마을에 잠시 들린 기분으로..
언니랑 형근이 예지도. 모두 모두 기분 업~~~~
인생 모 있겠오?
걍 즐겁게 살다가...ㅋㅋㅋ
재미나게 놀다가..
그럼 되는거죠.. 그쵸?
언니.. 그른가?
맞나?
재운아.. 엄마 의견에 동감하니?
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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