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4 지리산

[지리산] 무주리조트에서 겨울을 만나다.

수발공주 2014. 5. 8. 20:13

 2014.03.30

 

자~~~

 

와본 사람만 아는 이곳..

 

정말. ㅇ ㅣ뻐용..

 

기억을 더듬어 더듬어.. 되돌려보면.

 

예전...에.. 제가 살았던 곳과 비슷한 이곳..

 

 

 

저도 저런 계단이 있는 집에 살았었드랬죠..

 

못된 왕비의 갈굼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어 결국 왕자님을 만나......

 

 

ㅋㅋㅋㅋ

 

 

 

2층엔 커다란 새장도 있어요...

 

요 두 녀석을 다 집어넣어도 될만큼 큰....

 

 

 

 

성을 지나 뒷쪽으로 나가면..

 

 

맘껏 뛰어놀 수있는 곳...

 

아니아니... 신나게 보드를 .. 눈썰매를 탈 수있는 곳.. 슬로프...

 

눈이 어디있냐구용?

 

 

잘 찾아보세용.

 

 

보름달과자 먹느라 바쁜 재용아..

 

눈.. 눈 어딨니?

 

 

스키장 눈이 안 보이니..

 

넷이 모여 이리도 즐거운걸용?

 

겨울아 없어져라 얍!!!!!

 

 

 

드디어 찾았네용.

 

3월의 마지막눈!!!

 

 

아직 녹지 않는 눈..

 

저 눈에서 스키타는 이상한 사람도 봤어용.

 

 

아~~ 그댄 진정 위너...^^

 

 

전. 반만 보다 나온.. 겨울왕국의 엘사 흉내내느라 바쁘구용.

 

그 옆을 모르는 척 지나가는 형부  -.-;;

 

 

근데 왜 제 손에선 얼음 바람이 안 나오는걸까용?

 

 

 

재용인 또  엄마 따라하는 중.

 

 

 

레드 카펫이 아닌... 화이트 스노우를 밟음서.. 제가 걷고있어요.

 

 

신났따.

 

 

두 녀석  다. 신났다.

 

그러나... 더 신난 개심인 사진에도 읍네..

 

 

 

이젠 집에 가야 할 시간..

 

다가올 겨울엔 눈썰매 많이 태워주겠노라 재윤이와 약속하고 데리고 나갑니다.

 

나무에 달린 공 하나 갖고싶다니. 다들 외면함서 내려가버리고.

 

나 혼자.. 쇼쇼!!!

 

 

 

 

재윤아. 고맙다. 같이 찍어줘서...

 

ㅋㅋㅋ

 

 

 

 

 

 

파란하늘에 이쁜 집들에..

 

작은 유럽마을에 잠시 들린 기분으로..

 

 

 

 

 

 

 

언니랑 형근이 예지도. 모두 모두 기분 업~~~~

 

 

 

 

 

 

인생 모 있겠오?

 

걍 즐겁게 살다가...ㅋㅋㅋ

 재미나게 놀다가..

 

그럼 되는거죠.. 그쵸?

 

 

 

언니.. 그른가?

 

맞나?

 

재운아.. 엄마 의견에 동감하니?

 

 

웅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