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속초바닷가에 갔어요.

 2013.07.27

 

 

 기나긴 장마가 끝날즈음..    파란 하늘과 함께 떠난 강원도 여행

 

 

 

 새벽일찍 출발~~~

 

근데... 꼬맹이가 둘이다보니 짐.. 정말 많아용..뒷트렁크에도 가득

 

뒷자석에도 한가득...

 

그래도 재용인 딸랑이들고 룰루랄라 즐겁기만한가봐용...

 

 

 눈만 마주치면 웃어주는 기특한 녀석

 

(  요때만용.. ㅋㅋㅋㅋ )

 

 

 

 언제가보나?

 

저 커다란 바람개비 있는 곳..

 

지나만 가네용..

 

 

 

 일찍 출발해선지 길은 하나도 안 막혀요

 

울산바위!!!!

 

중딩떄 설악산 수학여행 왔다가 나만 아프다고 안 올라갔던 곳..ㅋㅋㅋㅋ

 

 

추억의 장소. 음하하하~~~

 

 

 카시트도 지겨워진 재용인 이제 창가에서 놀아요...

 

위험한데.. 에비에비~~~~

 

 

 드디어 도착!!!!

 

 

 미리 준비해온 김밥과 빵으로 아침을 떄웁니다.

 

 

 작년에 이어 착아온 우라들만의 아지트..

 

 

 속초  바닷가랍니다...ㅋㅋㅋ

 

 

 

http://blog.daum.net/marinehg/1094    <- 작년에 갔을떄 모습이에요.

 

 

아~ 요떄.. 재윤이 정말 귀여웠네용..

 

앙~~ 넘 이쁘당.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재용이도 같이 왔어요.

 

 

 

 휴가의절정기라.. 그것도 동해바다인지라. 차는 많고..

 

흠흠. 사람은 읍나봐용..

 

 

 휙~~ 지나가는 청설모 한 마리가 있을 뿐...ㅋㅋㅋ

 

 

 

 욕조 안에 둘아 앉아있어요..

 

 

36개월. 재윤인 아직도. 발바닥에 모래 묻는걸 싫어하하는 아이..

 

9개월 재용인 모래 씹어먹을 나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닷가..

 

 

 

 노 기자귀로 모래에 털썩~~~

 

 

뽀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우산과 긴팔 내복...

 

 

 ㅋㅋ  재윤인... 넓은 바다를 앞에 두고.. 욕조에 바닷물 받아 노는 센스....ㅠ.ㅠ

 

흠흠.....

 

 

 

 이리도 좋은 보트튜브를 준비해주었건만....ㅠ.ㅠ

 

 

 

 결국 개심이의 꾐에 빠져 바다에 들어가긴했지만..

 

 

 

 재윤인 울.. 어.. 요..

 

 

 개심인 웃.... 어... 요..

 

 

 재용인 엄마 품에 안겨 잠들었어요.

 

 

 

잠시 해수 사우나 중인 재윤이...

 

바다에 가고싶다더니.... 이럴려고 그랬냐?

 

멀리~~~ 사람들도 보이고...

 

햇살은 따갑고...

 

사랑하는 개심인..

 

모래밭에서 모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