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 2012 여름학기

아홉 - 정글 나라로 초대해요(이벤트 수업)

수발공주 2012. 8. 10. 07:30

 2012.08.09

 

학기 별로 한 번씩 있는 서프라이즈한 이벤트수업!!!!

 

바로 오늘이였답니다.

 

정글 나라로 초대해요!!!!

 강의실이 멋진 정글로 꾸며져 있어요..

 

맨 처음 재윤인 깜짝 놀랐는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이내 정신차레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악어시소였답니다..

 

저 악어.. 재윤이가 정말 좋아해용..

 

집에 있는건 아니고 토이저러스가면 다른건 안 타고 악어시소만 타거든용..

 

 

 

재윤인 정말 악어를 좋아한답니다..

 

악어책, 악어인형..ㅋㅋㅋ

 

(하지만 실제 악어는 별루 안 좋아하더라구요~)

 

 

 

 

 이번엔 친구 미서랑도 같이 다보았어요...

 

흔들흔들  참 재밌죠?

 

 

 악어 시소를 타면서도 울동 동요가 나오니 혼자서 율동하느라 바빠요.. ^^

 

 

악어시소에서 내려 엄마한테 악어 타라고 하면서  악어시소를 굴려보았어요..

 

재윤아,, 엄마가 타기엔...좀 작다...-.-;;

 

 

 이번엔 다른 텐트로 가보았답니다. 그곳엔 타잔이 좋아하는 달팽이 실로폰이있었어요..

 

아~~~ 달팽이 실로폰!!!!

 

띵띵!!! 신나게 두들겨봅니다.

 

 

북도 있어요.

 

아아아~~~ 소리도 엄마랑 같이 내어보면서 북을 쳤어요..

 

  정글에 사는 개구리, 곰, 코알라에게 단추밥을 주는 시간도 가져보았죠..

 

  길을 잃어버린 동물 친구들에게 집도 찾아주었어요..

 

 

 ㅋㅋㅋ 동물 소리도 내어가면서 혼자서 잘 하네용..

 

 이건 악어 오뚜기(?)인데 바닥에 쓰러져있는걸 보고 냉큼 올라탔어요..

 

우웅? 재윤아.. 그건 니가 타기엔.. 좀 그렇다...-.-;;

 

 발로 툭! 툭!! 치니 금새 쓰러졌다가 일어나는 기린 오뚜기가 신기했나봐용..

 

 

발로 찼다가 손으로 밀었다가  계속 반복하고 있어요..

 

 이번엔 호랑이가면을 쓰고 호랑이를 잡으러 갈거에요.

 

 쌰싹~~~ 알록달록 색연필로 이쁘게 가면을 꾸미고있답니다.

 

 

ㅋㅋㅋ

 

재윤이 호랑이 태워줬더니 무서웠나봐용..

 

겁에 질린 표정이죠?

 

금새 내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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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속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덧 정해진 시간이 다 되었어요..

 

아직 못 해본것들도 많은데...^^:;많이 아쉬워요.

 

그래도 짧은 시간동안 재미난 것들을 많이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답니다.

 

 

친구들이 다 집에 간 다음에도 혼자 남아서 저 악어시소를 끝까지 타고 있어요..

 

 

 

 

아~~~ 담 주는 개인사정으로 아이와 나무 수업 참석은 못 해서 많이 아쉬워용..

 

잘 놀다가 담담주에 또 신나는 수업으로뵈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