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인천나들이

수발공주 2012. 6. 8. 07:00

2012.06.02

 

 

무슨 꽃일까요?

 

바로 해당화랍니다..

ㅋㅋㅋ

 

처음봤어요. 해당화꽃!!

 

이건 모 노래방에서 노래만 불러봤지... 이렇게 이쁘게 생겼을 줄은.. 그리고 뽀죡한 가시가 장미만큼이나 많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답니다..

 

 

요 해당화꽃을 만난 곳은 바로 인천이랍니다.

 

 

인천 소래포구 자연체험장!!!!

 

 

 

 

재윤이와 개심이랑 같이 다녀왔어요..

 

두 사람 아주 신났죠?

 

 

그리고 또 하나의 가족 - 사랑하는 사람들 - 엄마와 묭이랍니다.

 

아~~ 그리고 저 뒤에 파란 옷을 입은 저희 엄마 아들 -  제 남동생이랍니다.

 

 

 

셋이서 좋다고 브이질을 해대는 이 사람들..

 

 

것도 모자라~~ 혓바닥까지 낼름거리는  사람들...

 

 

사랑하는 나의 아부지의 생일 겸 동생 집들이겸 가족들이 오랫만에 인천에 모였어요.

 

 

 

멀리 경상도에서 오신 엄마와 아빠

 

40년을 함꼐 살아오신 두 분.

 

 

 

ㅋㅋㅋ 우리 엄마 도깨비 머리된 사진봄 또 모라하시텐데~~~~~

 

전 몰라용 ^^

 

 

 

빨간 지붕의 풍차도 돌아가고

 

 

갈대밭도 이쁘고..

 

 

 

신난 재윤인 두리번 두리번~~ 거리느라 바쁘고

 

 

엄마손 꼭 잡고 다니니 더 이쁘고..

 

 

개심인 카메라들고  사랑하는 두 여인네 사진찍느라 바쁘고

 

 

 

 

 

마치 지난 번에 다녀온 순천만 갈대밭의 축소판인양~~~

 

초여름의 신선한 오루 바람만큼이나 평화롭고 기분 좋았던 인천 나들이였답니다.

 

 

물론... 동생 집들이 겸 아빠 생일도 무사히 끝났답니다.

 

 

 

 

비록 언니가 못오긴했지만...    우린 담에 또 만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