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97일되는 날 2010.09.30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항상 뮤직앤 라이트에 눕혀놓는뎅. 처음엔 말똥말똥 쳐다만 보다가 오늘은 앵무새랑 눈이 마주쳤는지 눕히자마자 방긋 웃는다. 앵무새야 안녕? 오잉? 요기 파란색 원숭이도 있네.. 역시나 앵무새가 좋은 듯. 혀를 낼름거리며.. 앙~~맛있겠다.. 널 잡아먹을테다... 앵무새는 ..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4
태어난지 88일되는 날- 목욕전 2010.09.21 재윤이가 목욕을 하려면.. 오빠는 목욕물을 데우고 난 재윤이 씻기기위해 옷을 벗기고,, 마사지도 해주고.. 입을 옷도 준비한다. 이 녀석 오늘은 옷을 벗기자마자 씻기는줄 아는지 울랄라~ 울랄라~~ 혓바닥 낼름거리면서 좋다고 방긋 웃는당.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4
태어난지 95일되는 날- 백일 준비 2010.09.28 주말에 있는 재윤이 백일상 준비로 시장조사를 하기위해 나들이 준비 갑자기 날이 많이 쌀쌀해져서 이젠 재윤이랑 외출하려면 내복위에 우주복 하나 더입공 담요 덮혀서 나가야한다. 개심이가 머리로 열이 많이 빼앗기니 모자 씌우란 말에.. 또..ㅋㅋ 천안 이모가 준.. 분홍색 떙떙이 모자를 ..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4
태어난지 87일되는 날 2010.09.20 추석연휴 전날이라 개심이가 휴가다. 구럼 일주일 내내 논다.. 부럽구만... 일주일 띵가띵가 ~ 놀고도 월급받으니.. 완전 부럽당.-.-; 그나저나.. 재윤인 주로 오전내내 자다가 밥 먹고 또 자다가를 반복하다가 12시쯤 되면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 나를 바로보며 놀아달라고 칭얼칭얼한다. 노래불..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4
태어난지 76일되는 날 2010.09.09 김탁구곰과 사랑에 빠졌다.. 드라마는 절정을 향해 가는데.. 재윤인 아는지 모르는지.. 카메라만 보면 좋다고~ 방긋방긋 ^^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1
태어난지 73일되는 날 - 새로운 친구가 생겼어요 2010.09.06 곤히 잠든 재윤이 뒤에 있는 기린... 재윤이에게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 이름하야 동물농장.. 그 중에 재윤이가 제일 좋아하는 기린..노란색 기린.. 잘떄 이렇게 팔에 안아 잠들기도 하고... 재윤이 잠들고나면... 살짝 입맞춤도 해주는 기린.. 놀이매트에 눕혀놓아도 마냥 기린만 보고있네... 재..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1
태어난지 71일되는 날 2010.09.04 오늘 하루도 김탁구곰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재윤인 하루를 시작한다. 재윤 : 워워..우우. 아아웅? 김탁구곰 : ..... 재윤 : 아아오오? 김탁구곰 : .... 재윤 : 으아악~~~ 터져버린다.. 어쩌겠니? 곰은 원래 말이 없는걸..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1
태어난지 70일되는 날- 울다가 웃다가 2010.09.03 재윤인 자고있었다.. 그래서 난 가만히 그 녀석. 자는 모습을 바라 보았다. 이 녀석 - 내 시선을 느꼈는지 한 쪽눈을 스르르 떠본다. 엥? 엄마다.. 엄마가 나를 보고있다. 갑자기 배가 고프넹.. 흑~~~ 울면 맘마 주겠지? 으흑~~~ 아아앙 ~~~ㅠ.ㅠ 드디어 터졌다. 배고파 배고파.. 밥죠 밥죠... 그런데.. ..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1
태어난지 69일되는 날 2010.09.02 짜안~~ 오늘은 수경이 이모가 준 모빌에 달린 토끼 두 마리랑 놀아보자. 분홍색토끼, 노란색 토끼. 카메라만 보면 방긋 방긋 잘도 웃네... 어여차 여여차~~ 뒤집기 시작...을 하면 좋으련만.. 내가 걍 재윤인 뒤집어 버렷따. 머리들기 연습하라공..근데 저렇게 가만히 있넹.. 조은가부당. 내가 바란.. 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