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2012.04.13

 

오랫만에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어요..

 

 

저희 집에서 도보 20분 거리.. 쟈철 한 정거장인 어린이 대공원은 벚꽃이 한창이였답니다.

 

그만큼 사람들도 많았구용..

 

 

 

작년까지 놀이공원에 관심이 없었는뎅..   이젠 놀이공원에 관심을 가지더라구용..

 

요건 처음 생긴건가본데.. 음~ 제가 봐도 재밌어보여용..

 

둥그런 공 안에 들어가서 물안에서 둥둥~~ 노는거죵.ㅋㅋㅋ

 

재윤이도 하고 싶은가봐용..

 

눈을 떠지 못 하더라구용.

 

( 하지만 아직 재윤인 어려서 자격미달이랍니다. ㅋㅋㅋ )

 

 

 

 

요건 당일 영업 안 하는 미키 마우스 미니기차랍니다..

 

출입금지란 팻말에도 불구하고 들어가 저러고 혼자 타고 노네용.

 

 혼자서 신나서 브이를 만들려고 하고 있죠?

 

하지만  이것도 재윤인 자격미달이에용 ^^;;

 

 

 

대공원 후문쪽으로 들어가면 분수도 있어요..

 

매 시간 정각부터 물이 뿜어져 나온답니다..

 

재윤인 분수를 참 좋아한답니다. ^^

 

 

신난 재윤인 엄마손도 내팽겨쳐버리고 혼자서 잘도 놀아다닙니다...

 

 

 

이러다 미아 되겠더라는..ㅋㅋㅋㅋ

 

연락처라도 하나 달아줘야겠더라구용 ^^

 

 

아~~~ 오늘이 대공원 나들이는 여기 까지네용..

 

예전과는 달리 이 녀석 쫓아다니느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