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헬로브레인 - 2012 봄학기

하나 - 고양이와 쥐

수발공주 2012. 3. 16. 07:00

 2012.03.13

 

봄학기부터 새롭게 수강하게된 베이비사인 - 헬로 브레인수업을 다녀왔답니다.

 

지난 주 첫 수업시간엔 수강하는 아이들이 두 명뿐인지라 이걸 계속 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했었는뎅..

 

이번 주에 가니 다섯 명으로 늘어나서 참 다행이였어요.

 

 

 

자~~~

 

우리 강사님. 이쁜 분홍색 레이스앞치마를 입고 반짝 반짝 별을 들고 수업을 시작합니다.

 

 별을 좋아하는 재윤인 벌떡 일어나 앞으로 다가가더라구용..

 

 

 저 옆엔 벌써 아윤이가 와있네용..

 

참 아윤인 같이 수업을 듣는 26개월된 여자아이랍니다. ^^

 

 

 

 쥐를 잡으려고 하는 고양이 이야기를 재미나게 듣고나서

 

재윤이도 손목에 방울을 단 이쁜 고양이로 변신을 했답니다.

 

"재윤이 고양이 야옹~~"

 

 

  손목에 단 방울을 마구 흔들고 있어요.

 

밝고 경쾌한 방울소리가 참 듣기 좋았답니다.

 

 

 재윤 고양이.. 이제 쥐를 잡으러 갈 준비가 다 되었어요..

 

 

 알록달록 쥐를 바닥에 풀어두었죠.

 

이제 뽕망치로 잡기만 하면 되는거에요.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있어요.

 

재미날 거 있죠?

 

 

 

 재윤이도 망치를 들고 쥐를 잡았답니다..

 

뽕뽕!! 소리도 나고 망치 끝에 쥐도 잡히고~~~ 깔깔 웃고 난리가 나더라구요.

 

 

 

 

역시나 아이들 수업에 빠질 수 없는 비누방울 시간으로 수업시간을 마무리했답니다...

 

다음시간부터 다섯 명의 아이들 활약상이 기대되용..

 

다양한 월령대만큼이나 여러 모습을 보여줄거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