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앞 < 버섯잔치> 에 다녀왔어요

2012.02.17

 

지난 토요일 강동구청 앞에 위치한 버섯집에 다녀왔어요.

 

개심이랑 연애질할떄부터 자주 들리던 곳인데

오래만에 다시 간거라 혹 없어지진 않았나 걱정했었는데 다행이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네용. ^^;;

 

버섯뚝배기랍니다... 1인분 7천원...

 

예전보다는 가격도 오르고 내용물도 줄었지만

넘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

 

 

 

요 전엔 버섯엑기스도 작은 병으로 하나 주는데 그것도 맛나용.

 

잡채, 재윤이가 아주 혹릭해서 먹은 맛있는 잡채랍니다.

 

 

김치..

 

 

콩나물무침

 

 

버섯전..

전 이게 참 맛있더라구용. 세 접시 리필해서 먹었네용.ㅋㅋㅋ

 

 

오랫만에 예전 맛집을 기억해낸 개심이 고마워 ^^

 

 

요 녀석, 손가락으로 잘도 먹어요..

이날 재윤이가 먹은건 잡채랑 뚝배기 안에 들어있는 소고기랑 베이비밀 이였답니다.

 

어찌나 잘 먹는지 볼록한 배를 쓰다듬으며 나왔네용.

 

 

실내 전경이에용..

 

단체로 가도 좋고.. 참 영업시간은 새벽 1시까지랍니다.^^

 

 

 

후식으로 먹은 아이스크림이에용.

 

 

 

아이스크림을 먹는 부녀지간!!!!

 

둘이 친하게 잘 지냈음 좋겠습니다. ㅋㅋㅋ

 

 

암튼 요 버섯집 정말 맛있어요..

 

적립카드도 새로 만들어 자주 가려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