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16 - 07.18
드디어 수발공주가 등장했구나~~ 카메라 개심이한테 넘겼나보다..^^:
재윤이랑 같이 카메라 삿대질하기..
웅 웅? 나만 했네..
혼자 이쁜 척하기..
저렇게 오징어배가 있는 선착장을 보니 여긴 제주도인지... 강원도 삼척인지 분간이 잘 안 간다는..ㅋㅋㅋ
"마누라~~ 여긴 제주도야... 어흥~~~"
저녁메뉴로는 시원한 지리물회를 먹었다.
후추를 많이 뿌렷는지먹는 내내 입안에 불이 화~~~~~
<< 일요일 아침 >>
미처 끝내지 못한 해수욕을 하기 위해 새벽(?) 같이 일어났따가. 다시 잠들었따..-.-;
부랴부랴 물놀이준비해서 아침을 먹기 위해.. 나선다.
간판도 크~~~고 가게앞에 차도 많고..그래서 우리도 선택하게 된.. 요 식당.
개심이와 재윤이..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고~~~
재윤인 요즘 혼자서 숟가락들고 밥도 잘 먹는다..
지금도 연습중.. ^^
아빠 손에 잡혀.. 밥을 먹는 재윤이..
아침 메뉴는 성게알 미역국에 갈치구이
난...
갈치구이 넘 사랑한다..
그런 마누라한테 먹어보라고 한 절음 집어서 주는 착한 나의 개시미..
아~~~~~~~ 냠냠.. 맛있옹. ^^ 그리고 고마워^^
ㅋㅋ 그리고 사랑해~ ^^
갈치 사 준 개시미 사랑해..^^
요 한 조각 갈치 - 대체 머리랑 꼬리는 어디로 간거야?
꼴랑 10cm도 안되는 요 토막 하나에 13천원? 거기에 공기밥 따로? 천원추가??
넘 한거아냐~~~ ㅠ.ㅠ
2년전 성산일출봉 앞에서 먹은 갈치는 만원에 두 조각.. 이것보다 더 뚱뚱하고 더 크고.. 그랫는데....
그래도 우린 그릇을 하나씩 비워나갔다..
넌 또 언제 상에 올라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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