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제주여행

2011.07.16- 07.17

 

원래는 여수에가서 밥먹고 바닷가에서 놀려고 짐을 꾸렸다.

 

그러나..

 

 아침에  늦장부리다가 여수행 비행기를 놓쳤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결정한 1박2일 제주여행.

아시아나항공은 저 해피맘 서비스가 있어서 참 좋당.

 

만 24개월미안 유아동반 고객은 무한서비스(?)를 제공받게된다.

ㅋㅋㅋ

 

 재윤이는 목적지가 바뀐 거를 아는지 모르는지~~~

 

 제주도로 가는 개심이는 신나나보다.

재윤이 잡고 북치고~

저럼 잡혀가는걸 모르나보다..

 

 7월16일 서울의 아침은 비가 쭈룩쭈룩~

..

 

이런날  제주바닷가간다고. 나서니..기분이 별루다

ㅋㅋㅋ

 

 해피맘서비스덕분에 1등으로 비행기 탑승!!!!

 

 나도 따라서 2등으로 탑승!!!

 

 국내선이라 재윤이 베시넷이 없다.

한 시간동안 엄마 무릎위에서 잘 놀아야햐~~

 

 높고 높은 하늘은 참 푸르구나~~~

 

 

 난생처름 한여름에 제주도 바닷가를 가다니..

 

난생처음 한여름에 제주도를 가는 재윤이와 개심이..

 

 재윤이는  체력비축을 위해 일단 잠을 잔다..

 

앗~~ 멀리 제주도가 보인다..

 

 아행행~ 눈뜨니 제.. 주.. 도 . . 도착!!!!

 

 

 공항 바로 앞에서 퉁화중.. 완전 신났구나~

 

 일단 차부터 빌린다..

이번에 이용한 AJ렌트카 -  사람들 참 많더이다~~~~

 

 그리구 우리가 좋아하는 거부한정식으로 고고~~~

 

 무한리필이 장점인 거부한정식.

 

저 상에 옥돔구이가 나온다 -  옥돔구이는 마지막에 나오니~~~ 참고하시길~~ ^^

 

요기 1인당 만원! - 무한 리필이 가능한 곳..

 

 음냐~~~ 배부르다

( 꼭 내가 다 먹은거같네..._)

 

 배부른 재윤이도 얼른 나가놀자고 썬그리를 나한테 넘겨준다..

 

그랴~~ 나가볼까?

 

 ㅋㅋ 여기는 협재 해수욕장..

 

재윤아~     제주도 바닷물에 풍덩~ 빠질 준비 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