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텀블키즈 - 2010 겨울학기

텀블키즈 10교시 - 미

수발공주 2011. 2. 8. 11:23

 

2011.02.07

 

구정이 지나고 텀블키즈 첫수업^^

 

사랑하는 미녀강사님, 재윤이에게 인사를 한다.

 

미녀강사 : 재윤아. 안녕?

재윤 : 헙~~ 선생님 연휴동안 더 이뻐지신듯해용.

 

 

미녀강사 : 웅.. 나 원래 이뻣옹.

재윤 : 음.. 선생님도 우리 아빠랑 비슷한 자뻑이시군용..

ㅋㅋ그래서 전 미녀강사님이 좋아요.

 

자자~~~~ 수업을 시작합니다!!!

 

이젠 재윤이도 8개월을 향해 쑥쑥 자라는지라.

혼자서도 저렇게 잘 앉아있는다.

얼마나 뿌듯한지..

 

 귀여운 재윤이를 소개합니다. 재윤아 안녕 안녕~~

재윤이 입가에 미소가 번지면서.. 두 손에 올라올듯 말듯..

 

 

오늘은 미로찾기.

마음이 이뻐요?

얼굴이 이뻐요?

표정이 이뻐요?

 

먼저 미녀강사님의 시범.

 

노란커튼 뒤에 길이 있다..

노란커튼 뒤에 길이 없다.

 

개구쟁이 시온이는 벌써 미로에 도착한듯 ^^

 

 ]

재윤이도 궁금한듯 노란 커튼을 걷어본다.

 

어~~ 진짜 길이 있네.

 

 재윤 : 엄마, 나 요기 지나가야하는뎅. 어떻게 지나가요?

수발 : 미녀강사님한테 목마태워달라고 하면되죠.

 

 

이번엔 거울놀이이다.

아이들은 거울보기를 좋아한다.

거울 속 자기 모습이 신기하기도 할 것이고..

따라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좋아하란다.

 

 

그런데 일반 거울이 아니라..

중간중간 끊어져서..

패턴익히기에 좋을거같다.

 

재윤인 항상 거울 앞에 서면 할말을 잊는다.

얘도 자뻑인가보다..

 

 

 

 여러가지 표정들을 담은 스티커로 까꿍 놀이를 한다.

그리고 자석칠판에 붙였다 떼엇다..

 

 

알록달록 이쁜 색상의 공들이 있는 미로나라에 풍덩~~

재윤이 이런거 처음보지?

 

결국엔 마지막까지 혼자 남아서 알록달록 공사이에서

놀고있는 이재윤..

 

이제 집에 갈 시간인데..

 

그냥 우리 집에가서

개심이한테 사달라고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