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후기/치코 이유식마스터

[치코 이유식마스터] 브로콜리 송이버섯 미음 만들어보아요

수발공주 2011. 1. 24. 08:30

 

2011.01.24

 

AM 5:40

 

이른 새벽 쿠쿠 밥통에 전원을 넣어 개심이와 내가 먹을 밥을 만든다.

 

그리고..

 

치코 이유식마스터에 전원을 넣어 재윤이가 먹을 이유식을 만든다.

 

 

 

오늘은

 

브로콜리와 새송이 버섯을 이용하여

 

사랑하는 나의 꽃순이 이유식을 만들 것이다.

 

 

어머나~~~

 

내가 얘기하는 사이에 벌써 마스터는 작동하기 시작했고

 

메인 용기 안에 흰쌀밥20g과 브로콜리 10g, 새송이버섯 10g 이 들어있다.

 

여기서 g으로 표시된 양은

레시피에 나와있는대로 어른 수저 분량을 기준으로 하였다.

 

어른 수저로 한 수저면 20g

 

 

보글보글 ~~

 

치코 이유식마스터 뒷부분은 요렇게 생겼다.

 

콘센트는 따로 분리가 가능해서

보관하기도 편하고,

마스터 이용하지 않을 때 부피도 덜 차지하니 참 좋다.

 

또 뒷부분 가운데 본체용기에서 재료가 쪄지면서 나오는 수중기도 눈으로 확인할 수있다.

( 사진상으로는 안 보이넹..-.-;

난 분명히 찍었는뎅. 디카의 한계인가보다. )

 

 

완성!!

 

흰쌀밥과 브로콜리와  새송이 버섯이 맛있게 익었다.

 

주걱을 이용하여 본체 선반에 있는 익은 재료들을

본체용기로 옮겨담는다.

 

그리구선 음식물 100ml을 부어준다.

지난번엔 깜빡하고 물을 안 붓고 그냥 믹서기능을 작동시켰더니 잘 안 갈리더라는.. ㅋㅋㅋ

 

꼭 믹서기능을 작동하기 전에 분량의 물을 부어주어야한다.

 

일단 5초 정도 믹서기능을 작동시켜보았다.

음.. 브로콜리 색이 넘 이쁘구나...ㅋㅋㅋ

 

좀 더 갈아보았다.

 

본체용기가 투명이라서  알갱이 크기를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해서..

원하고자 하는 밥알의 크기로 갈 수 있으니 편리하다.

 

드디어 완성 ^^

 

믹서칼날을 빼고..

 

 

 이유식용기에 옮겨 담으면...

 

ㅋㅋㅋ

 

재윤이 브로콜리 새송이버섯 미음완성 ^^

 

오늘은 서비스 차원에서

뒷정이하는 법을 덧붙이자면..

 

ㅋㅋㅋ

 

치코 이유식마스터를 이용하면서 나온 설거지그릇들은 깨끗하게 씻을 때

사용이 끝난 다음에 바로 씻는것이 젤루 좋은 거 같다.

경험상, 시간이 지난 다음에 씻을려면

밥알이 말라붙어서...ㅋㅋ 좀 번거롭다.

 

그리고 또 하나, 마스터를 사용한 후에는

꼭 스팀물을 빼어주어여한다는 점.. 잊지말자!!!

 

그래야만..

 

오랫동안 치코 이유식마스터를 고장없이 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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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서 배달시켜 먹던 풀무원베이비밀 이유식이 끝났다.

 

그 동안은

배이비밀이 주로 야채과 과일을 이용한 초기미음만 만들어져 배달되기 때문에

치코 이유식마스터를 이용하여  소고기미음만 만들어서

베이비밀이랑 섞어먹였었는데.

 

흠흠...

 

내일부터는 이제 요 놈..

 

효자상품인 치코 이유시마스터를 완전 잘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소고기미음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다양한 재료들을 용해서 요것조것 맛있게 만들어서

 

사랑하는 나의 아기꽃순이-재윤한테 줘야지.

 

 

치코 이유식마스터야

 

잘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