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7
엄마가 오고싶어함.. 두 녀석들도 당연히 즐겁게 같이 오는 걸로..ㅋㅋㅋ
그쵸,,바로 딱 찾았습니다..
캥거루..
일찍 도착했으니.. 시간적 여유도 있구요..
하지만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 캥거루 반응은. 무덤덤..-.-;;
그래도 두 녀석 다 겁내지 않고.. 다가가니..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보들보들한 털 만져도 보고..
비닐 바스락 소리 좋아하는 캥거루한테.. 마구 비벼서.. 비닐 소리도 들려주구요..
비닐소리 경청하는 캥거루..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낯선 곳이라.
그리고 늦가을인라..6시만되면 컴컴해져서.. 길잃은게 몇 번인데..
ㅋㅋㅋ
그래서 엄마 또 길 못 찾는다고 집에 빨리 가자는 재용이의 부탁은 들리지도 않고..
마지막 밤인냥..
퍼스시내에서 노네요.
저 노란 곰팅.
한국에 가서 잘 적응 할란지..ㅋㅋㅋ
걱정됩니다..
여기가 훨씬 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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