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퍼스

[퍼스여행]캥거루보러 간 마지막날..

수발공주 2016. 12. 22. 11:59

 2016.06.17

 

 

엄마가 오고싶어함.. 두 녀석들도 당연히 즐겁게 같이 오는 걸로..ㅋㅋㅋ

 

 

그쵸,,바로 딱 찾았습니다..

 

캥거루..

 

일찍 도착했으니.. 시간적 여유도 있구요..

 

 

하지만 아무리.. 손을 내밀어도  캥거루 반응은. 무덤덤..-.-;;

 

 

 

그래도 두 녀석 다 겁내지 않고.. 다가가니..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보들보들한 털  만져도 보고..

 

 

비닐 바스락 소리 좋아하는 캥거루한테..  마구 비벼서.. 비닐 소리도 들려주구요..

 

 

 

비닐소리 경청하는 캥거루..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낯선 곳이라.

 

그리고 늦가을인라..6시만되면  컴컴해져서.. 길잃은게 몇 번인데..

 

ㅋㅋㅋ

 

그래서   엄마 또 길  못 찾는다고 집에 빨리 가자는  재용이의 부탁은 들리지도 않고..

 

마지막 밤인냥..

 

퍼스시내에서   노네요.

 

 

 

저  노란  곰팅.

 

한국에 가서  잘 적응 할란지..ㅋㅋㅋ

 

걱정됩니다..

 

여기가 훨씬 더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