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퍼스

[퍼스여행]퍼스민트 & 도서관나들이

수발공주 2016. 12. 1. 09:58

2016.06.15

 

아침시간..

 

자고일어나  옥토넛까지 보고나니 기분이 좋아요..

 

외출 준비를 끝냈네용..

 

이제 이 곳 생활도 얼마  안 남았따는... ...-.-;;

 

 

 

 

집근처 맛난 애플파이집에 있다고 해서  가보니..

 

헉~~~ 이건 애플파이가 아니고  대형케이크수준이네용..

 

-.-;;

 

결국  두 녀석이 고른건..

 

 

 

슈~~ 입니다..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사진 찍어봅니다...

 

 

 

 

 

 

    

그리고 들어간 건강식품 매장.

 

종류는 많으나. 모가 먼지 모르니...ㅋㅋㅋ

 

걍 눈으로만 보고 ...

 

함량은 모르겠으나...  전반적으로 가격이 싸용..

 

한국은 건강기능식품 음청 비싼데말이져...

 

 

 

 

항상 재용이를 잡아두는 이 다리...

 

무얼 그리 열심히 보냐?

 

빠지긋네.. 아들..

 

 

 

거대한 공사현장..

 

복함 쇼핑몰을 짓는 이 공사현장..

 

 

그쵸..

 

재용이는 실제로 이렇게 어마어마한 공사현장은 처음 봐용..

 

책에서만 봤을 뿐이져..

 

한참을 저러고 봅니다..

 

 

 

요 건물은 교회입니다..

 

 

 

비록 무교이지만.. 들어가봅니다.

 

 

 

 

예배중인지라.. 조용히 두 손모아...  소원빌기만 하고 나왔네요^^

 

 

 

ㅎㅎㅎ

 

아직도 생각만 함..입에 침이 고이는 이 곳..

 

섭웨이 샌드위치..

 

한국에도 매장이 있는걸 알지만 한 번도 가본적은 없었는뎅..

 

바다 건너  퍼스에 와서... subway 샌드위치를 먹어보네용.

 

.

 

 

더블 사이즈 주문해서...  달콤한 소스 부려먹으니..

 

둘이서 다 먹네용..

 

 

 

재용인 원래 잘 먹고..

 

재윤이도 맛난다면서... 냠냠..

 

 

 

샌드위치 가게 맞은 편에 있는 도서관..

 

항상 도서관을 그냥 지나치지 않아요..

 

평생... 함께 할 책...들이니까요ㅛ^^^

 

어릴떄부터 습관을 들이는게 맞는듯합니다..

 

 

 

동그란 건물이 특이하다 생각했었는뎅..

 

와~~화장실에 참 예뻣어요..

 

자연관이 바로 들어오니 정말 따뜻한 느낌..

 

화장실 아니고.. 거실같아용.

 

 

시간맞춘다고 갔는뎅.. 조금 늦었네용..

 

요긴.perth mint에요..

 

화페를 만드는 곳..

 

금괴를 만드는 걸 직접 볼 수 있다길래.. 온거죠..

 

 

 

입구에는 두 분이서 금캐는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왔답니다.

 

 

 

 

 

모자쓰신 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죠..

 

 

 요 팔찌가 입장권이랍니다.


설명을 듣고나서  바로 입장해용..


견학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답니다.


걍 작은 박물관같은 분위기에   직접 금괴를 만드는 시연이 있쬬.


사진촬영은 금지라...  참고사진은 하나도 읍네용



 느즈막히 꺤 재용이..


그리고  다음 관람객들 틈에 키어 설명을 또 듣고있는 재윤이..




                                                                                              꼭 가볼 필요는 없지만.


경험삼아.. 한 번쯤은 다녀와도 될듯한 곳입니다




 어느덧 현지 아이들의 하원시간..


역시나 퍼스답게 다양한 인종들이 있네요..


아이들의 모습도 참 밝아보였답니다.




 아까 전 그 도서관에 다시 왔어용



저 어린 빨간 망아지 타고노느라 신난 아이들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죠?



널찍하니.. 맘에 들어용..



 연령대별로  분류해놓은 책장에 나란히 꽂힌 책들도 참 맘에 들었구용.




 

 그 중엔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책도 있었드랬죠.


다시 한 번... 


재윤이, 재용이에게 영어 만큼은 평생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한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게 되겠죠?





 

 

 wool worth 앞에서 돌려뽑기 한 판.



2000원의 행복..


지나고 남 다 추억이람서..ㅋㅋㅋㅋ



그러고보니 하루 종일 돌아당기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