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퍼스

[퍼스 여행]헤밀턴섬에서 캥거루와의 만남.

수발공주 2016. 11. 18. 10:13



2016.06.14

 

퍼스에서 산 귤...

 

product of Australia

..

ㅋㅋㅋ

 

 

이 나라 농산물은 왠지 화학비료가 이닌... 우기농법으로 지어질거같다..

 

믿음이 생기는 건 왜일까?

 

 

요기요기..

 

 

우리가 온 곳은 헤밀턴 섬.

 

캥거루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곳..

 

오리떼만 보일뿐...

 

 








 

대체  어디에 있는 걸까?

 

캥거루야   나와라!!!!!!

 

 

 

그래...

 

난... 이런 초록 잔디밭에...  캥거루가 뛰어다날 거라고 생각했따..

 

그래서 셋이서 열심히 잔디밭만 돌아다녔으나...-.-;

 

 

 

읍드라...

 

 

 

결국 지친 아이들..

 

아빠가 있다고 했는데.. 뻥인가보다.... 함서...

 

좌절..실망

 

 

 

 

 

 

 

섬에서 나오다가 만난 어떤 남자분..

 

친절히 알려주드라..

 

조!~~기로 가면..캥거루있다고...ㅋㅋㅋ

 

 

 

헉~~ 진짜. 있어..

 

진짜 캥거루..

 

인형 아니고..

 

 

 

 

5마리였나?  6마리였나?

 

이 섬에 있는 캥거루는 퍼스 시에서 보호하고 있는 귀하신 몸이라고..

 

 

조심스레 다가가..

 

 

 

 

 

풀뜯어.. 입에대니..

 

캥거루  -  안 먹어..

 

계속 들이미니.. 저 만치 점프해 가버리더라..

 

 

ㅋㅋㅋ

 

 

 

비록 밥주는건 실패했지만...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본게 어디냠서..

 

기분 엄청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