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5 체코

[체코 여행기] 한국으로..

수발공주 2016. 8. 3. 06:45

 2015.09.02

 

단골집 사장님..

 

 

 

우리가 마지막인 줄 아는지 모르는지..

 

나만 아쉬운건지..

 

내 마음이 전해진건지..

 

 

사탕을 하나씩 주신다..

 

그 덕에.. 신난 우리네 모습..

 

 

사장님...

 

또 들릴께용...ㅋㅋㅋ  언젠가는.....

 

 

다시 돌아가는 길.

 

트램타고.. 지하철타고..

 

절대....  택시는 타지 않는다..

 

 

 

 

 

둘이 신나셨네...

 

집에 가서 좋다고 난리 난리...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중..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더운 날씨라 힘들었지만...

 

 

예상 했던 것보다.. 더 즐겁게.. 더 많이 보고 돌아간다..

 

항상.. 우리가 그렇지몰..ㅋㅋㅋ

 

 

119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슝!!!!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놀고 먹다보면..

 

도착한 우리 나라!!

 

서울

 

 

메르스 떄문에.... 온도체크하느라.. 분주한 이 나라가..

 

바로 내 나라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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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행을 이제서야 다 마쳣구나..

 

그 사이 난 또 다른 곳을 다녀왔는뎅..

 

ㅋㅋㅋ  언제 또 다 올리려나?

 

숙제가 아닌... 기록이란 점에 의의를 두고...

 

천천히...더 천천히...

 

 

내가 익숙해져 있는 곳이 아닌 낯선 곳에서의 생활.

 

그리고 그 곳에서 함께 한 가족들..

 

모두 무사히... 즐겁게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이다.

 

개심이야.. 걱정 읍지만..

 

꼬맹이 두 녀석들...

 

힘들었을텐데...

 

잘 다녀주어서.. 넘 좋다..

 

니네가 잘 따라 당기니..

 

자꾸 데리고 다니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