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01 - 03
일주일동안 열심히 기관에 다녀준... 아이들이 가징 기다리는 시간..
금요일 놀이터가는 날...
누나 덕분에 폐달 자전거에 재미들린 재용인 같은반 시연이와 데이트증...
뒤에 타서 빨리 달리란다...
ㅋㅋㅋ 저 떄가 좋지....
나도 아직 개심이가 태워주는 자전거는 못 타봤는뎅..쿨럭...ㅋㅋㅋ
5살 우리 재용인 시연이랑 자전거 테이트를 한다..
부럽다...
데이트도 잠시..
서로 앞자리에 타겠담서 싸움...
결국 재용인 삐져서 미끄럼틀 아래로 숨어버리고...
ㅋㅋㅋ
바보!!~~~~
본격적인 양손 연주에 들어간 따님을 위해 야마하 보강도 다녀오고..
집에서 백번 잔소리해서 서로 감정 상하느니.. 걍 저렇게 한 번 보강하는게 더 낫다는 진리를 터득..
ㅋㅋㅋ
그리고 이놈.. 이거이거...
토요일 문화센터 수영장에서 .. 그리고 옥상에서 넘 신나게 놀아서 발목이 아프담서.. 붕대 감아달랜다..
따가워서 못 걷겠노라.. 그런다..
결국.. 개심이 전용 붕대 감아주니..
저저저... 표정....
재윤이도 애써(?) 슬픈척...ㅋㅋㅋ
일요일은 거실개판 만들고나서.. 둘이 가위놀이...
재윤이가 가위질의 귀재이고..
재용이도 좀 나아졌따...
우리 개샘 가출했을떄 부지런히 거실 어설피고 놀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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