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이 놀이터

[만 34개월] 우리집 옥상에는....

수발공주 2013. 5. 27. 13:30

 2013.05.22

 

우리집 옥상...

 

빌리에 살아서 좋은 점 한 가지. 바로 옥상이 있다는거..

 

옥상을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 물론 집 주인의 간섭과 잔소리쯤이야 `쌩~~~~ )

 

 

딸기가 열렸어요..

 

하얀 꽃이 지고 딸기가 열렸답니다..

 

아직 덜 익어서 녹색이래용. 아직은 먹을 수 없다구요~~

 

옆엔 방울토마토도 있답니다.

 

 

 재윤인 딸기가 좋대용.....

 

 

 큼직하죠?

 

 

 

 

 이젠 자전거를 타요..

 

아직 혼자서 페달을 밟고 앞으로 갈 순 없지만... 재윤인 이 자전저 정말 좋아한답니다.

 

(조만간 페달없는 자전거 하나 사줘야겟어용 흠흠..ㅋㅋㅋ

개심이가 이 글을 보면 안되는대..^^:; )

 

 

 한 손엔 비누방울 총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버튼을 눌러용.

 

소리도 안 나고, 눌리지도 않는 버튼 두 개

 

오른쪽버튼은 앞으로 가는 거, 왼쪽 버튼은 정지라고 하네용.

 

 

 

내려서 직접 밀어보기도하구요.

 

엄마 타라고 하던데.. 흠.. 제가 타기엔.. 쫌 ^^;

 

 

 

 비누방울총으로 빵야빵야도 할  수 있대요..

 

 

 재윤아....

 

 

올 여름엔 엄마의 바램대로 저 옥상에 우리들만의 놀이터를 만둘 수 있을까?

 

물놀이수영장도 만들고.. 테이블도 올리고..ㅋㅋㅋ

 

 

엄만 상상만 해도 즐겁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