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2
우리집 옥상...
빌리에 살아서 좋은 점 한 가지. 바로 옥상이 있다는거..
옥상을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
( 물론 집 주인의 간섭과 잔소리쯤이야 `쌩~~~~ )
딸기가 열렸어요..
하얀 꽃이 지고 딸기가 열렸답니다..
아직 덜 익어서 녹색이래용. 아직은 먹을 수 없다구요~~
옆엔 방울토마토도 있답니다.
재윤인 딸기가 좋대용.....
큼직하죠?
이젠 자전거를 타요..
아직 혼자서 페달을 밟고 앞으로 갈 순 없지만... 재윤인 이 자전저 정말 좋아한답니다.
(조만간 페달없는 자전거 하나 사줘야겟어용 흠흠..ㅋㅋㅋ
개심이가 이 글을 보면 안되는대..^^:; )
한 손엔 비누방울 총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는 버튼을 눌러용.
소리도 안 나고, 눌리지도 않는 버튼 두 개
오른쪽버튼은 앞으로 가는 거, 왼쪽 버튼은 정지라고 하네용.
내려서 직접 밀어보기도하구요.
엄마 타라고 하던데.. 흠.. 제가 타기엔.. 쫌 ^^;
비누방울총으로 빵야빵야도 할 수 있대요..
재윤아....
올 여름엔 엄마의 바램대로 저 옥상에 우리들만의 놀이터를 만둘 수 있을까?
물놀이수영장도 만들고.. 테이블도 올리고..ㅋㅋㅋ
엄만 상상만 해도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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