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전엔 미처 몰랐던 것들 며칠동안 내내 우울했었다. 재윤이를 보면 웃어야지- 하면서도 재윤이가 잠깐이라도 딴 곳을 보면 난 우울해하였다. 이유는 나도 잘 몰랐다.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 요즘 읽고 있는 책이다. 오늘에서야 생각해보니 내가 그동안 우울해했던건 이 책을 읽으면서부터인거같다. 김선경이란 사람이 쓴 .. 수발's 다이어리/수발's 북트리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