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 2012 봄학기

일곱 - 귀리 곡식 속에 꼭꼭 숨어요

수발공주 2012. 4. 28. 17:44

아~~ 감기에 여행에... 혼자 맨날 바빠용..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ㅋㅋㅋ 맘만 급해용.손가락은 안 움직이는뎅 ^^;;

 

2012.04.19

자~~~ 아이와 나무 일곱 번쨰 시간입니다.

 

지난 주 이벤트 수업으로 인해 이번 주 수업은 더 많이 기다려지더라구용..

 

오늘도 변합없이 어슬렁~ 어슬렁~~ 강의실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저기~~~ 삐삐 머리에 분홍 치마 입은 아이 보이시죠?

 

제 껌딱지랍니다. ^^

 

 

오늘 수업주제는 << 귀리 곡식 속에 꼭꼭 숨어요  >> 에요,

 

재윤인 귀리그림이 그려진 스티커를 받아왔어요

 

 

워크북에 붙이고 있어요..

 

근데 무얼 저리도 쳐다보는걸까용?

 

 

 

다시  선생님 설명에 집중하고 있어요..

귀리란 식물.. 

 

 

사실 저도 처음 본답니다...

쌀알 같기도 하고..

 

아~~ 귀리가  오트밀이란 말씀은 하시더라구용..

 

오트밀은 많이 들어본거같아용..

 

과자만들떄 사용하는 곡물이란 거..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선 재배가 되지 않아 전량을  수입의 의존하고 있는 곡물이라합니다.

 

 

 

강의실 한 가운데 귀리를 한 가득 준비해주셨어용...

 

ㅋㅋㅋ

 

저 녀석 발가락 들고있는거 보이시나용?

 

혹시나 하고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뎅..

 

이 녀석은 아직도 발가락에 무언가 묻는게 싫은가봅니다..-.-;;

 

걍 신나게 밟고 돌아당김 참 좋을텐데~~

 

 

 

한 줌 집어 손바닥에 뿌려주니 그건 또 괘안은가봐용.

 

자꾸 해달라고 하네용 ^^;;

 

 

맞아용...

 

손으로 만지기는 하나, 아직은 발바닥에 귀리가 붙는건 싫은가봐용.

 

 

 

뒷꿈치로 지탱한채 국자로 원숭이 입에 귀리넣기 게임을 했어요.

 

 

 

 

요건 또 재밌나봐용..

 

까다롭죵?  ㅋㅋㅋ

 

바나나, 뼈다귀, 당근 모형이 도착했어요.

 

원숭이가 좋아하는 바나나도 먹여주고,

 

귀리로 만든 언덕에 당근도 심어보고, 뼈다귀도 심어보고...

 

자연에서 나는 곡식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있는 시간이였답니다.

 

 

하얀색 강아지 인형을 선물로 주셨어요..

 

엄마 품을떠나 선생님 근처에 더 많이 있는거같아용..

 

이래서 품안에 자식인가봐용. ㅋㅋ

 

 

 

하얀 강아지 집에 가져가서 이쁘게 색칠해 주어야 겠어요.

 

비누 방울 시간이랍니다.

 

두 손을 하늘로 높이 들고, 둥둥 떠다니는 비누방울 잡기를 해요.

 

재윤인 비누방울 잡기라도 하면 좋아서 깡총깡총 뛰곤 한답니다.

 

 

 

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시는 시간이에용.

 

이 시간 만큼은 맨 앞 가운데 앉아 정말 잘 본답니다..

 

 

재윤이 발가락에 아직 숨어있는 오백만개의 감각세포들이 귀리랑 좀만 더 친하게 지낼 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용?

 

ㅋㅋㅋ  하지만 이 모든 건 ,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기대해봅니다...

 

아`~ 아이와 나무  넘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