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의 첫 생일파티랍니다 II

 

2011.06.25

 

  시댁식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님. 두명인데 시어머니만 참석..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복 입은 재윤이 이쁘죵? ^^

 

 경상도에서 와주신 친정 아빠, 엄마

아빠.. 재윤이 넘 사랑스럽게 쳐다보는거 아냐?

카메라 좀 봐주지? ㅋㅋㅋ

 

 남동생 부부, 언니네 부부

아기들은 어디로 갔을까? ㅋㅋㅋㅋ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재윤이 돌잡이를 시작하겠습니다. 

재윤이의 돌잡이는 전통돌잡이로 꾸며젔다..

 

벼루, 붓, 책 :  학문이 탁월하길 기원하고

 

마패 : 입신양명하기를 기원하고

 

엽전과 화폐 : 부유하게 살기를 기원하고

 

오방색지 :  화려한 살을 기원하고

 

활과 화살 : 용감하기를 기원하고

 

골무와  바늘꽂이 : 손재주가 탁월하길 기원한다고 한다.

 

 

구럼 우리 재윤이는 무얼 잡았을까?

안 잡고 울었다.  많이 울었다..

라구뜨. 정말 덥더라~~

 

물론 한복을 입은 걸 감안해도.. 정말 덥더라는. 냉방이 잘 안 되는거같아..

그래서 재윤이 기온차를 이기지 못하고 울어버렸다.

 

결국엔....^^:;

 

요렇게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 유모차에서 돌잡이를 했따는..

처음 잡은 건 망치..뽕망치

그리고 또얼른 또 하나 잡은 게 저~~ 마패 였따는...

 

에효~~~ 재윤아..

내 생일날 고생 많았다..

 

엄마가 내년부터는 니 생일날 편하게 해줄꼐.. ^^

 

생일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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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6월 25일은 내 생일 이기도하다..

재윤이 실제 생일은 6월26일이다.

나랑 하루 차이..

 

개심아~ 잊지마.. ^^

 

우리 두 공주님들의 생일  -  꼭   기. 억.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