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돌잔치/돌잔치날

정연 메이크업 - 수발공주는 변신중 ^^

수발공주 2011. 7. 5. 12:00

 띵동~

 

돌잔치날 아침 9시 30분 조금 늦은 시간에 이쁜 언니가 우리집에 방문했다.

 

바로 돌잔치의 숨은 주인공은 바로 일 년동안 아기돌보느라 세수도 제대로 하지 못한 엄마!!!

오늘 하루 전문가의 손길을 싹싹~~ 느껴보는거야..

ㅋㅋㅋ

 

 이쁜언니 오자마자 바로 헤어 세팅 완료!!

메이크업부터 시작한다..

 일단 얼굴은 변신끝   -    이게 얼마만에 느껴본 전문가의 손길이던가!!

 

난 개인적으로 속눈썹도  마스카라도 하지 않았지만.. 저렇게 눈이 크다..

나는야 왕 .. 눈.. 이.. 공주....^^

     

 ㅋㅋ 이쁜 언니 얼굴 등장. (안 나오게 찍어달라고했는뎅... ^^:;)

난 사진찍는 사이에 벌써 헤어도 완성..

 

언니 손은  신의 손인거같아..

 

 짠~~~ 뒷태를 생각해서 리본까지 달아주는 센스쟁이 정연 메이크업 언니

 잔머리처리를 위해 왁스까지 발라주는 세심한 배려~~

 요 언니 아기 엄마라는데...

메이크업이랑 헤어 하는 내내 넘 다정스레 얘기도 잘 해주고.. 웃기도 잘 웃는 이쁜 언니다.

"  내 옆 머리는 이쁘게 땋아 주셨군용 ..ㅋㅋㅋ  "

 

 

 이제 완성된 헤어스탈~뒷모습

 좀 더 가까이 찍으니 더 자세하게 잘 나온다..

 요건 옆에서 찍은 모습 - 맘에 든다..

참고로 난  한복을 입는다.. ^^

 

정연 메이크업 덕분에 돌잔치날  넘 이쁘게 잘 치뤘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라고~~~ ㅋㅋㅋ

이쁜 얼굴.. 사진 많이 많이 찍었어용..

그리고  제 머리 해주신 언니. 넘 고맙습니다..

처음 뵌건데도 넘 상냥하게 이것저것 세심하게 잘 챙겨주신 거 넘 감사해용..

 

저 언제 여의도 놀러감 얼굴 뵈어요 ㅇ^^

 

결혼하기 전,  스튜디오활영,  결혼식날.

그리고 3년이 지났다.

난 그 사이 한 남자의 아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살아가고 있다.

정말 바쁜 일상 속에서 어느 덧 딸램이의 첫 생일파티

 

간만에 전문가의손길로 이쁘게 화장도 하고 머리도 손질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또 정말 친절하고 솜씨좋은 언니가 담당해주니 기분이 더 좋았다.

 

원래도 이쁘지만.. 흠흠...

이 날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아직 내 미모는 죽지 않았구나..

이 참에  더 예쁘게 관리 잘해야겠따는 생각이 막~ 샘솟았던 이날..

 

특히나 정연 메이크업. 나 담당해준 이름도 모르는 그 언니.

저 위에 사진에 있는 분. 넘 감사드려용 ^^

 

언젠가 또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일 생기면 연락드릴꼐용

 

 

http://cafe.daum.net/jungyunmake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