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텀블키즈 - 2011 봄학기

텀블키즈 11교시 - 몸도장찍기놀이

수발공주 2011. 5. 21. 14:38

 

2011.05.16

 

여행을 다녀온 후 많이 기다렸던 텀블키즈 시간

오늘도 사랑스런 엔젤반 친구들과 미녀강사님이 만났다.

정성스레 쓴 이름표를 아이들에게 나누어주면서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재윤인 오늘따라 더 많이 텀블키즈 놀이가 궁금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손가락놀이와 약속송으로 신나는 텀블키즈 시작 !!!

 

 

 자~~ 미녀강사님,   색깔이란 이쁜 책 한 권을 꺼내들었다.

 

 텀블키즈 엔젤반 막내인 재윤이도 이젠 색깔구분을 하나씩 하기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에..

오늘 한 번 더 색깔에 대해 알 수 있을 거 같다.

 

아이들에 이해하기 쉽게 빨강색, 노란색, 주황색,녹색 파란색에 이어 갈색과 흰색

 그림과 함께 재미나게 설명해주는 강사님 근처에 우리 아이들 하나씩 모여들고~

 

 마지막 무지개 색깔까지  ....재윤이는 넘 신기하고 재미난 모양이다.

눈을 떼지 못하고 저러고 있는 재윤 ^^

 

강사님의 목소리와 함께 책을 보니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이게 바로 오감자극시간 ????

 

 빨간색과 하얀색 풍선이 와르르~~~

 

 손으로 만져보고  색깔도 다시 한 번 인지시켜주고

통통 튕겨지는 풍선을 따라가면서 대/소근육발달에도 정말 좋다.

 

 풍선을 이용해 여러 놀이를 해 본다.

 

 이번엔.. 정말 획기적인.. 집에서 꼭 한 번 해보고싶은 놀이이다.

 비닐안에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등등  여러 색깔의 물감들을 짜놓고

그 위에서 아이들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물감이 쭈욱 번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한 놀이법!!!

 

이건 바로 아이들 두뇌발달에 좋은 손가락을 주로 이용하는 소근육발달과 시각자극에 좋은 놀이법.

 

 

사실..이 놀이는 엄마인 내가 더 신나서 계속 문지르게 되더라는... ^^;;

 

 

 

이번에는 정말 해보고 싶었지만 막상 하려니 엄두가 안 났던 몸도장놇이

한참 구강기인 아이들이라 빨아도 안전한 녹말성분으로 만들어진 특수 물감을 이용한 손도장/발도장 찍기놀이!!

미녀강시님. 먼저 시범을 보이자 

 

냉큼 기어가 잉크물감을 받아온 재윤이..

 

그래그래. 너도 이쁘게 발도장/손도장찍자.. ^^

 

 

엄마와 함께  완선한 아이들의 손도장/발도장사진.

재윤이도 손바닥을 칠떄마다 무언가 색깔이 나오는것이 참 신기한 모양이다.

신나거 마구마구 찍어대는 걸 보니..

 

 

꾸욱~ 눌러 찍은 재윤이 발바닥 사진

 

 

 

 

어느덧 재윤이도 이젠 만 11개월이 되어간다.

그 사이에 많이 자란 거 같아.

6개월이 되기도 전에 시작한 텀블키즈..

처음엔 엄마의 욕심으로 시작한 텀블키즈였지만..

이젠 재윤이가 먼저 관심을 보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참 기분이 좋다.

 

텀블키즈~~

 

이젠 재윤이와 함꼐 쭉~~~~ 하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