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텀블키즈 - 2011 봄학기

텀블키즈 5교시 - 몸놀이

수발공주 2011. 4. 5. 07:47

 

2011.04.04

텀블키즈 봄학기 다섯번쨰시간.

샤방샤방 따뜻한 봄바람타고 재윤이는 중곡문화센터에 도착 ^^

 이웃사촌 미소와 첫 만남을 갖고 ^^

미소가 재윤이보다 딱 100일 빠른데 어찌 재윤이가 더 큰거같옹.

 

 

 미녀강사님 등장!!

활기찬 목소리, 밝은 미소, 그리고 큰 동작으로 휙~~ 지나감.. 아이들 시선을 몽땅 사로잡아버린다.

 

 오늘의 주제는 < 몸 놀 이 >

여러가지 몸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대근육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초등학생이 되면 아이큐가 중요하지만.. 한참 자라는 우리 아이들 돌 전에는 요 대근육의 발달상태가 중요하다고하던데~~

오늘 텀블키즈시간에 제대로 재윤이 몸좀 풀어줘야겠네~

 

동물 스트레칭- 미녀강사님을 따라 엄마와 아이들 함꼐 쭉쭉 건강스트레칭을 해보았다.

나른한 봄날~~~ 잠도 꺠고 어꺠도 시원하고. 좋다.

 

고무밴드

 

  등에 비누칠하는 떄밀이(?)처럼 생겼는데.. 쫀쫀하니 당기면 늘어난다.

 

 아이들 손을 같이 잡고 당겨도 보고~~ 고무감촉도 느껴보고

 고무밴드 놀이하는동안 강사님이 준비해놓은 경사면 시리즈~~

 ㅋㅋ 맘에 든다.

집에가서도 저거 함 만들어봐야지.

     

 아이들 한 줄로 서서 동그란 베개도 넘어가보고 계단도 올라가보고 미끄럼틀도 쭈욱 내려와보고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을거같아.

  겨울학기부터 같이 수업을 들은 은율이와 재윤이가 나란히 누워보았다.

폭신폭신한게 좋지?

 

마지막 달리기 경주~~아이들을 한 줄도 쭈욱 세우고 맞은 편에 있는 엄마한테 기어오는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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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에 생각하지 못한 여러가지 대근육을 이용할 수있는 놀이들을 경험해보았다.

텀블키즈 수업시간에만 하는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놀이들이라 더 반가운거같다.

재윤이 집에서도 충분히 몸놀이를 할 수 있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