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30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항상 뮤직앤 라이트에 눕혀놓는뎅.
처음엔 말똥말똥 쳐다만 보다가
오늘은 앵무새랑 눈이 마주쳤는지 눕히자마자 방긋 웃는다.
앵무새야 안녕?
오잉? 요기 파란색 원숭이도 있네..
역시나 앵무새가 좋은 듯.
혀를 낼름거리며.. 앙~~맛있겠다..
널 잡아먹을테다...
앵무새는 반응도 읍고.. 재윤인 얼굴이 짜증만 한가득...
저녁시간이 되니,
요 녀석이 또 주먹을 쪽~ 쪽~ 빨기 시작한다. 어찌나 맛있게 빠지는지..
내 손을 갖다대니 이건 안 빠네..
퇴근한 개심이..
항상 집에 오면 딸램 목욕도 시켜주고..
저렇게 안고있는당..
어떄? 우리 닮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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