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27
오랜 숙제..
일본뇌염 접종...
예방접종은 어릴떄가 더 맞히기 쉬운듯하다..
한 달 전부터... 기회만노린터... 입 밖에 말도 못 꺼내고있다가...
ㅋㅋ
여름방학 시작된 첫날..
걍 데리고 갔다..
이 주사 안 맞음 내년에 초등학교 못 간담서...
누나만 주사맞는다고 조금은 신난 재용이..
애써 같이 슬픈척 .. 무서운척 하지만.. 다 보이드라..
너.... 속으로 키득키득 웃고있는게...
따님...
넌.... 진작.. 그럴줄 알았따..
그래서 내가 쉽게 주사 맞으러 가잔 말을 못한 거겠지
-.-;;
안 맞는다고 울고 불고 난리..
결국... 살려 달라고.
.애원...ㅠ.ㅠ
저러다가 결국 10 분만에 맞드라..
아호...
숙제 하나 끝낸 기분..
ㅋㅋㅋ
그리고 유모차 읍이 마트 구경.
참 편하고 좋드라..
이젠 두 녀석이 탄 유모차 밀기엔 내가 넘 연약한듯하다..
신발 구경하자고..
마치 따님은 엄마가 진짜 자기거 사주는 줄 알고 신나서 쇼핑하시고
아드님은 왜 자긴 안 사주냐믄서.. 심술부리고...
결국... 단무지 하나 사들고 마트 나왔따..
ㅋㅋㅋ
실망한듯 보이는 아이들을 위해.. 거금 590원을 투자해서 산 왕꿈틀이.
한 봉지로 반띵!!!!!
ㅋㅋㅋ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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