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주중이야기]5월 3주차 이야기

수발공주 2016. 5. 20. 11:29

 

2016.05.16- 20

 

 

 

 

 

방 안에서 공연이 시작되었따..

 

어디선가 들어본 스토리...

 

살짝  들여다보니...  캐리언니가 있따...

 

아니 아니..... 재윤언니가 있따...

 

 

혼자서 저리 침대 위에서 지난 주말에 봤떤  ''캐리언니와 장난감친구들' 공연을 하고있따..

 

아니 아니.. 재윤 언니와 장난감 친구들....ㅋㅋㅋ

 

 

 

 

 

 

무럭무럭... 잘 자라고있는 옥상 친구들

 

 

이제 딸기가 빨갛게 익었따...

 

하나씩 따먹는 재미가 있따..

 

재윤인... 쑥갓...  잘  따먹는다..

 

 

ㅋㅋㅋ 저 입봐라...

 

 

저리 내밀고....수업한다..

 

 

등원길....

 

내 옆에 토끼가 있따...

 

 

재용이 토끼가 있다..

 

 

 

 

만원짜리 반짝이 발레복 입고 신난 따님..

 

 

미술시간에 만든 클레이낚시놀이 하고있따..

 

다른 아이들은 빨리 만들고 나와 뛰어놀기 바쁜데..

 

이 아인..... 정말 심각하게 생각.. 생각하고 만드는 거 같다..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만든 만큼.....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는 따님..

 

그래서  니가 미술이 힘들겨 느껴지나보다...^^:;

 

넌....  충분히 잘 하고있는데...말이지..

 

 

 

 

 

다시 시작된 퍼즐사랑..

 

조용하다 싶음   퍼즐하고있는 아드님..

 

도와주지말라고.... 혼자 할거람서..

 

낑낑대며 완성해 들고와선...

 

엄마선물이람서...ㅋㅋㅋ

 

 

 

물감놀이가 하고싶담서....

 

집어든 붓..

 

 

재용인 자꾸만 삐져나간다고... 실망하고....-.-;;

 

첨엔 다 그런건데...

 

니 나이떄  누나는 붓질도 안했따..ㅋㅋㅋ

 

 

덥자고 거실에서 자자더니

 

ㅋㅋㅋ

 

바닥이 차서 잠 못드는 엄마는  혼자 말똥거리고..

 

두 녀석은 저리 뒤엉켜 잠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