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5 체코

[체코 여행기]프라하 중앙역, 춤추는건물, 착한 물가

수발공주 2016. 1. 28. 12:48

2015.08.28

 

제두에 보이는 저 건물

 

지금보니 걍 모텔같은 분위기인데...

 

 

저 건물이 바로 프라하의 중앙역입니다..

 

여차여차... 무단횡단함소.. 힘들게 힘들게 찾아왔지용..ㅋㅋㅋ

 

 

 

비록 중앙역 지붕은 까맣게 오랜세월을 보여준다지만..

 

역사 안에는 반짝 반짝.. 이쁜네용..

 

이 분들은 또 언제 여기까지 오셨는지....

 

 

 

더운 여름날..

 

타지에서.. 영어도 아닌... 체코어 지도 한 장 들고..

 

고생고생...

 

어디가  길인지도 모르고.. 막~~~ 건너소.. 도착

 

 

 

허허~~

 

이래서 언어는 필수인가봅니다..

 

쿨럭!!!

 

 

 

유모차에 몸을 실고 편히 오신 두 분은   말짱하네용

 

 

 

비록 기차표는 없어도  잘 논다

 

 

여기서 프라하 외곽으로 나가는 방법을 알아보고나선 다시 컴백

 

 

 

국립박물관은 한창 공사중...

 

나중에 두 녀석이 다시 왔을떄는  요기 볼 수 있을려나?

 

 

 

잠시 앉아 휴식도 가져보고..

 

내 발꼬락도 숨도 쉴겸....꺼내주고

 

 

 

 

 

요기 올라감   프라하의 모습이 저리도 잘 보인다는뎅..

 

문 닫혀있으니.. 걍 사진으로 볼 수 밖에...

 

흑흑.

 

 

 

골목을 다니다 보니 신기한 조형물 발견...

 

 

홍비도 아닌데...우산을 들고 하늘을 난다.... 저 아저씨

 

 

내 뒷꿈치를 들어도..

 

 

개시미 아무리 폴짝 뛰어보아도... 안 닿드라..

 

 

찌그러진 저 뒤에 건물..

 

춤추는 건물...

 

특이한 건물 모양으로 상을 받았다고 한다..

 

 

남자랑 여자랑 둘이 춤추는 모습을 본따만들었따고...

 

 

위에 올라가보았으나... 맨위 전망대는 돈 받드라...-.-;;

 

 

 

 

 

또 다시 다리를건너..

 

우린 숙소근처로...고고

 

 

착한 물가 덕분에.. 매 끼니때마다 물이 아닌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프라하..

 

 

 

두 녀석은 잠들어소 둘이 간단하게 먹자고 

 

샐러드하나 시켰으나..

 

 

참 푸짐한....

 

입가에 미소가 젤루 나오는  샐러드..

 

가격도  5000원정도?

 

 

프라하...

 

맘에 든다..

 

물가도 싸고 어딜보나 이쁘고...ㅋㅋㅋ

 

조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