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야기] 대공원 & 롯데월드

2015.07.04 - 05

 

백만년만에 찾아간 어린이대공원..

 

백만년만에 사슴한테 당근도 주고.. 과나코한테 상추도주고..

 

유치원친구 종혁이랑 같이 가서 더 신났던 하루...

 

 

 

 

 

그리고 5일- 일요일은 롯데월드!!!

 

지난 번 재윤이는 무대뒤에 있어서 삼바투게더 공연을 못봈으니... 또 12시반에 있는 판타지 드림뮤지컬이 넘넘 보고싶었으니..ㅋㅋㅋ

 

또 또.. 나 집에 있기 싫었으니.. 어디든 나가야...ㅋㅋㅋ

 

 

 

재윤이가 좋아하는 샤론이랑 사진도 찍고...

 

전에는 등떠밀어도 안 나가더니.. 오늘은 혼자서 막 나가는...

 

 

재용이가 타고싶어서 병 날 뻔한 열기구..

 

대기시간이 30분이긴 햇으나.. 체감 시간은 10분..

 

이거 근 일년 만에 탔어요.

 

 

 

작년엔 재운이가 안 보인대서 둘다  안고있어서 나 죽을 뻔 햇는데..

 

 

재윤이가 키가 커서  이제 혼자서서도  보이니...

 

전 넘넘 행복..^^

 

 

 

 

낮잠시간이라 졸려서 헤롱헤롱하는 재용이만 안으면...ㅋㅋㅋ

 

좋아?  아들?

 

엄마 약속지켰다.. ㅋㅋㅋ

 

 

삼뱌 퍼레이드....

 

또 용감하게 나가서 이쁜 언니따라 춤추는 재윤이..

 

 

앞에 나서는 거 참 부끄러워하던 재윤이였는데...  롯데월드 연간 4달만에  나가요병에 걸린...

 

ㅋㅋㅋ

 

바람직한 현상이라서 엄마가 더 만족..^^

 

 

2시에 쓰러진 재용인 엄마품에...

 

손은 엄마 배꼽에...-.-;;

 

 

용이 잠든 틈을 타서.. 회전바구니타고..

 

혼자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이젠 맘에 드는 놀이기구 신난다면서 계속 줄서서 타는 재윤이..

 

 

난... 어지릅드라...-.-;;

 

 

 

오랫만에 매직 아일랜드에 가서

 

꼬마 바이킹도 탔고..

 

둘이 열번은 탄듯..

 

 

 

 

 

 

석촌호수에 전시되고있는 1600마리의 이쁜 팬더곰도 보았고..

 

재용인 저기 작은 팬더곰 두마리가 잡고 올라간다고 .. 넘 귀엽담서...

 

혼자 난리.

 

 

 

팬더곰이 거꾸로 어부바했다고... 웃긴다고...

 

막 쓰러지는 재용이

 

 

 

가끔  이 아인.. 4살이 아닌거 같아요..

 

말을 넘.... 잘해용.. 표현력이... 쫌 짱인듯..ㅋㅋㅋ

 

음마닯아소..

 

 

백만개의 뽀로로중  빨간 자동차랑 같이 있는 뽀로로랑 사진 찍겠담서...

 

저리 앉아있어요.

 

 

 

재윤이가 알려준 카봇!!!

 

저게 카봇이래용...ㅋㅋㅋ

 

재용이 또.. 환정 모드.

 

저 앰불런스...타야한담서.. 발 집어넣는..-.-;;

 

 

 

 

 

 

 

그리고 집에 가기 싫어 다시 들어간 롯데월드...ㅋㅋㅋ

 

(연간회원은 재입장가능이랍니다. 나 오늘 하루만 3번 입장한 뇨자 )

 

샴바투게더 보고나서 이쁜 언니랑 사진도 짝고..

 

이 역시 혼자 스스로 척척척.....

 

좋아좋아..ㅋㅋㅋ

 

 

빠질 수없는 회전목마까지...

 

 

이렇게 종일 나가놀다가...  8시에 집에와 후루룩 씻겨놓으니..

 

둘다 쓰러져습니다...

 

 

 

이리 조용한 아이들인데..ㅋㅋㅋ

 

30분씩 뛴다니...허허~~~

 

참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