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여행기]저녁식사, NGV(National Gallerry of Victoria), 빅토리아 마켓

 

 

2014.08.27

 

 

종일 차타고 고생한   아이들을 위해서겟져?

 

설마 절 위한 건 ... 아니겠죠?

 

 

 

개심이가 저녁떄 맛있느거 사준담서... 

 

데려간 이곳.

 

비록 간판은 생각나지 않으나...

 

-.-;;

 

맘에 들었답니다.

 

 

재용아...

 

너 고생햇다.. 많이 무그라..

 

( 니 애빈 광합성을 하니..니가 다 무그라..ㅋㅋㅋ )

 

 

 

근 25년 만에 멀미를 하신 이분...

 

저거 한 잔에 세상 모든 시름 다 잊어버린.....ㅋㅋㅋ

 

저건 보...리.. 차?

 

( 근데 거품이....-.- )

 

 

재윤이도 멍 떄리고 있을떄... 나타난 저 포크의 주인공...

 

ㅋㅋㅋ  역시 재용이.

 

우리 먹빵이.

 

 

 

 

생긴건 해물파전 같지만..

 

저건 피자..

 

완전 맛나용.

 

 

 

이건 코알라가 아니라.... 캥거루 스테이크..

 

 

저야 워낙에 육식을 좋아하는지라..

 

음.... 양고기보단 맛나용...

 

 

이리 배부르게 먹고...

 

숙소가서 쓰러져잤답니다..

 

 

 

 

2014.08.28

 

 

또 다시 해가 밝았어요

 

아직은 까막눈인 재용인 저리 잘  가려주네요.

 

 

플리드 두 낫..떙떙떙

 

 

 

요기 첫날 왔던.. 미술관  NGV(National  Gallerry of Victoria)이에용..

 

알록 달록 이쁜 곰탱이들  아이들에게 보여주고싶은 맘에 다시 찾았다죠.

 

 

 

곰 따라하는 누나보고... 용이가 모라모라..

 

얼레리꼴레리....ㅋㅋㅋ 이런거???

 

 

 

그럼서 둘이 손잡고 따라하는... 귀여운 녀석들...

 

 

 

하지만... 이건 좀....-.-;;

 

전날 혼자 말짱하드라...

 

 

 

미술관 뒤로 나가면 야외정원이 있어요.

 

 

 

그렇지...

 

미술작품 위엔 올라가는게 아니야..

 

 

아빠보란듯이 이쁘게 포즈잡아준 우리 재용이가 낫네...

 

 

용아...니 애비 잘.. 가르쳐라...

 

 

 

 

하지만...

 

여진히... 조각상들과 일심동체...

 

 

개심이..

 

 

 

오리 감상중인 두 아이들..

 

 

어딜가나 동물은 인기짱이네용  ^^

 

 

 

다시 미술관 안입니다..

 

학생들 저렇게 직접 미술관에 와서 보니 참 좋아용..

 

전 학창시절... 미술관이 아닌. 책 속 그림만 봤었든뎅...-.-;;

 

 

 

 

핑크베어 발꼬락은 참 향기로워용...

 

 

 

블루베어는 하늘을 날죠.

 

 

 

 

아..  2층... 도 있었습니다...

 

 

다음 일정으로 인해.. 휙~~ 돌고나왔지만..

 

시간 넉넉히 잡아.. 천천히 돌아봄 참 좋을곳이랍니다..

 

입장료도 읍고.. 오랫만에 안구정화도 하구용..

 

요기도 참 맘에 들었던 곳이랍니다.

 

 

 

 

앗! 

 

재윤아...미안...

 

엄마 혼자 사진찍는다는게...ㅋㅋㅋ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Queen Victoria Market

 

느낌은 우리나라 동대문시장 같은 곳..

 

동서양을 막론하고 저 엘사인형

 

맘 같이선 따님 품에 한아름 안겨주고싶었던 것들입니다. 마음만...ㅋㅋㅋ

 

 

가격은 그리 착하지 않았던....-.-;;

 

 

 

 

요렇게 이쁜 악세사리도 있었으나..

 

흑흑...넘.. 비싸용..

 

 

 

오스트레일리아 토속 특산품.

 

예전 원주민들이 사용했다던. 수공예품들..

 

 

여기서 지인에게 줄 선물용으로 이쁜 탈 두개 구입했어용..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인데..

 

많이 깍으니.. 시내 가격보다 많이 싸네용.

 

 

 

 

 

 

요긴 시장..

 

동네에서도 많이 본 것들..

 

 

단지 가격표만 다를 뿐...  ㅋㅋㅋ

 

 

 

 

 

 

 

먹을 것도 많구용..

 

 

 

 

결국 우린 여기서 점심식사를 우아하게..

 

 

피자랑 샌드위치랑.. 딸기랑 사서.. 냠냠..

 

 

 

 

ㅋㅋㅋ  재윤이 좋대용..

 

맛있나봐용..

 

 

 

저야 모...ㅋㅋㅋ

 

먹는건 원래  좋아하니깐...

 

 

 

 

딸기 한팩 사들고...

 

저러고 놀아요

 

 

 

이에 질세라...

 

전 딸기코...

 

 

무언가 같은 딸기지만서도...

 

좀 더 딴딴한 느낌이랄까용?  단맛은 덜하지만....생긴건 똑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