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6
일년에 한번 ㅡ밀레니엄 힐튼에서의 자선기차
쟈철을타고 언덕길을올라 힘겹게 도착한 곳
역시나 사람들은 많아요
작년과는 살짝 다른 분의기 ㅡ.ㅡ
공중에 대롱 매달려있던 달님안은 산타님은 어딜가셨을까요?
재윤이가 좋아하던 곤도라도 읍어졌어요ㅡ.ㅡ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각종 브랜드이름을단 기차들이 휙쒸 움직여주는 덕분에 행복한 이 곳입니다
산타할아버지랑 사진을 찍어야 선물을받을수있다고 얘기하니 순순히 다가가 사진은 찍지만 둘다 얼음 ㅎㅎ
그리고 받은 막대시탕으로 다시 기분은 업되는 두녀석들입니다
로비에있는 그랜드 피아노
둘이서 잘 쳐요
두어바퀴 돌더니 배고프다고
호텔식당문여는 재윤인 겨우 설득해서 ㅡ.ㅡ
근처 쌀국수집에서 점심을 억었다죠
ㅋㅋ
아 ㅡㅡ
이젠 호텔도 맘대로 구경 못 올 거 같아요
왜 아까 그 식당에서 밥 안 먹었냐고 계속 물어요 ㅡ.ㅡ
사람많은데 문열었는데 왜 나왔냐고
재윤아 거기 비...싸 서... ㅠㅠ
라고 속으로만 되뇌어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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