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경주나들이]첨성대와 불국사

수발공주 2014. 6. 9. 12:52

 

2014.06.07

 

ㅎㅎㅎ

 

 

제가 첨성대를 보고 싶었어용..

 

걍 사진으로만 봤떤 걸...

 

별자리에 관심이 많은 재윤이한테 설명해주고 싶은데...

 

첨성대 생각이 났는뎅..

 

ㅋㅋㅋ 어찌 관찰가능한지 궁금하더라구용.

 

그래서 갸본 첨성대..

 

 

 

첨성대가는 길이 많이 막혀용..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용.

 

그래서 근처에 차를 두고 걸어갑니다.

 

이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용..

 

신난 아가씨.

 

저게 첨성대라고 하는 거라고.. 옛날 사람들은 저기서 밤하늘의 별을 관찰했노라 알려주었지만..

 

ㅋㅋㅋ

 

이 녀석은 놀이터 읍냐고 되물어옵니다..

 

 

5살... 그래용.... 놀이터가 최고인거죠..ㅋㅋㅋ

 

재용인 종일 아빠 목에서 떨어지지 않더니.. 첨성대앞에서 저리도 이쁜 화보촬영을 했네용.

 

아무리 봐도 걍 굴뚝인걸....-.-;;

 

신라 27대 선덕여왕시기에 만든 27층의 청성대..

 

 

동양 최고로 오래된 천문관측소란 이름이 붙인 이곳은 야경도 이쁘다고 하네용..

 

히지만.. 저흰 바빠서 이만.... ^^

 

 

초딩6학년떄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불국사..

 

그리구 그 이후로 수없이 봐온 탑..

 

10원짜리의 주인공인 탑..

 

 

재윤이와 할아버지.

 

 

ㅋㅋㅋ

 

개심이만 뺴고 다 모였네용..

 

ㅋㅋㅋ 요 사진 맘에 들어용..

 

 

왜냐믄.. 나.. 날씬하게 나왔어옹..ㅋㅋㅋ

 

 

불국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단돈 천원에 산 새피리 소리..

 

 종일 입에 물고 다닙니다.

 

 

 

할아버지가 사랑하는 재윤이..ㅋㅋㅋ

 

 둘만의 시간..

 

할아버지.. 모래바닥에 재윤이 그려주다고...

 

 

그걸 바라보는 재윤인..

 

 입가에 미소가 한 가득입니다.

 

 

 

두 녀석 챙기느라..

아빠 챙기느라..

 

혼자 막 돌아다니는 개심이 찾느라..

 

정말 정신읍는 여행...

 

불국사가 어찌 생겼는지... -.-;;

 

 

 

그나마 개심이가 찍어놓은 사진을 보며... 한 번더 생각할 수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경주 황남빵..

 

팥이 가득 들어.. 맛있긴하나. 달아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