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경주나들이]경주 안압지에서

수발공주 2014. 6. 9. 11:31

2014.06.07

 

 

정말 오랫만이요~~~

 

초딩 6학년 수학여행떄 다녀온 경주..

 

ㅋㅋㅋ

 

이번 황금 연휴에 다녀왔답니다.

 

 

아~~~~ 그 당시 그 기억속 경주는 어찌 변해있었을까용?

 

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버렸는걸... 경주는 알까용?

 

 

 

경주 안압지..

 

전 걍 저수지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뎅...

 

ㅋㅋㅋ

 

안압지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은  이곳으로   ----->>>>   http://guide.gyeongju.go.kr/deploy/enjoy/01/01_01/02_01_01/1191875_7392.html

 

 

역시나..  가기 전에 정확한 정보력은 꼭 필요한 거같아요.

 

살짝 구름 낀 흐린 날씨라. 나들이 하기엔 더 좋은 날이였지요

 

처음 알았어요..

 

요즘엔 오락, 보드게임이 있지만..

 

옛날에는 주령구란 게 있었나봐용.

 

주사위같죠?

 

굴려서 나오는 말대로  행동했다니..

역시 우리 민족은 예나 지금이나 노는걸..ㅋㅋㅋ 좋아하는 한민족입니다.

 

아마도. 이런 모습이였겠죠?

 

아주 예전엔 말이죠..

 

 

하지만 지금은. 터만 남아있을 뿐인걸요..

 

 

두 녀석은 돌 던져넣으나 바빠용.

 

 

물고기들이 돌이 밥인냥 먹는 척 해주니...

 

ㅋㅋㅋ

 

안압지는 야경이 이쁘다는데..

 

저렇게 버섯처럼 생긴 조명이 많아서 그런거같아용.

 

재윤인 까만 버섯이라며.. 같이 사진 찍어야한다고 포즈를 취하고있죠.

 

 

재윤인 연꽃 감상중..

 

재용인 고문중.. 아니 아니.. 아빠표 놀이기구 탑승중

 

 

 

영광스럽게 자리를 함께 해주신 아빠..

 

사랑하는 나의 아부지.

 

ㅋㅋㅋ

 

넷이서 한 곳을 보기란.. 하늘에 별을 따는 것만큼이나 힘든일...^^:;

 

 

 

요기 요기..

 

 

개심이 발씻는 물에 재용이가  손 씻는다는 개심이의 컨셉하에 찍은 사진..

 

떠내려오는 개심 신발 건지느라.. 재미들린 재윤인.. 무한 반복중입니다..

 

저러다 물에 빠졌다지용.

 

ㅋㅋㅋ

 

 

 

 

 

평지라 산책하기 좋은 곳..

 

마치. 남한 광한루 같은 이곳..

 

예전에도 이리 놀기 좋은 곳이였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