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웰리힐리리조트] 스키장에서 생긴일 I

수발공주 2014. 3. 14. 07:26

 2014.02.22

 

넷이서 함께 한 스키장여행..

 

 이젠 익숙한 휴식저.스키어스라운지에서 두 녀석 아주 전세낸듯 놀아요.

 

 

 재윤아.. 넌 뱃속에서부터 이 곳과 함께 했뜨랜다..

 

 

 재용이가  귀엽다고  저리도 많이 이뻐해주네용..

 

재용아. 넌 정말 행복하겠...

 

 

 으미~~ 정말 좋은가봐용..

 

 

 웃네용.

 

 

 

 

 전. 사실 쉬고싶은데..

 

 

눈썰매의 맛을 알아버린 재윤이.

 

어서 나가자고.. 혼자 문 열어버렸답니다.

 

( 키 많이 컸네용.. )

 

 

 

 ㅎㅎㅎ 워밍업차원에서  눈썰매를 끌였다죠..

 

 

 

 아~ 근데 두 녀석이 같이 타니.. 좀.. 무섭더라구요..

 

그래서 발러덩. 하고 썰매가 뒤집혔다죠...

 

 

-.-

 

 

 그래서 웁니다.

 

 

재윤이가 재용이를 안고 넘어져서

 

재용인 말짱하고. 재윤이만 웁니다..

 

 

지못미 딸램... ^^:;

 

 

 누나 덕분에 생명을 유지한 재용인...

 

신났죠..

 

 

 하얀 눈밭을 아장 아장 걸어다녀요.

 

 

 

 

 결국 재윤이는 눈썰매 안 타겠노라 선언한 뒤,,

 

재용이 썰매를 끌었답니다.

 

으미.. 편한것..

 

 

ㅋㅋㅋ

 

 

 

 

 한 달만에 온 건데..

 

그 사이 아기양들이 많아졌어요

 

 

 

 

 눈을 한 줌 주비어 입김으로 후~~ 불어 녹이는 실험중이랍니다

 

 

재윤인 자기 입김에 녹는 눈이 신기하대용.

 

 

 또... 봤으니..누나따라하는 재용이.

 

( 넌 장갑읍어서 손 시려울텐데... )

 

 

 앗~ 차거!!!!!!

 

 

 

 

 

 

 예전에 그네 탄적있었노라.. 말해주었더니...

 

재용이랑 같이 타겠대용..

 

 

ㅋㅋㅋ

 

 

좋다고.. 막 웃어요.

 

 

 

 

 

 그리구선.. 사진찍지말라고. 재용이 뒤에 숨어버리는...

 

 

ㅋㅋㅋ

 

애민 끝까지 널. 찍을테다~~~

 

 

 

 

재용이 썰매에 혼자 탔어요.. 거꾸로용

 

 

그쵸?

 

어쩜 저리 타는게 맞을지도 몰라용.

 

 

웰리힐리스키장 정상에서 두 녀석과 즐건 시간을 보냈답니다.

 

 

 

개심인 읍어도 상관없어요.

 

셋만 있어도 즐거운 걸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