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포천

[가을나들이]포천 산정호수로의 나들이...

수발공주 2013. 11. 15. 13:28

 

2013.10.26

 

깊어만 가는 가을..

 

치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해 떠난. 이 곳..

 

포천 산정호수..

 

말로만 듣던 이곳..

 

 

 

 

왠지 기분 조은 곳이였답니다. ^^

 

이름값을 하는 곳..

 

가까우면 자주 올거같아용..

 

 

수북 쌓인 낙엽들..

 

재윤인 낙엽이 아니라 단풍이래용. 단풍..

 

그쵸?

 

낙엽보단 단풍이 더 어감이 좋죠?

 

 

ㅋㅋㅋ

 

 

이제 걸을 때도 되었는뎅..

 

유모차 읎이. 개심이 품에 안겨있는 사랑하는 나의 토토..

 

재용이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 기분이 넘 좋은 재윤이..

 

ㅋㅋㅋ

 

그 분들의 관심..

 

바로 저 자전거 덕분이지용?

 

 

사랑하는 껌딱.. 재윤이 뒷모습만 봐도..

 

넘 기분이 좋아요..

 

 

우리 엄마도 절 저리 키우셨겠죵?

 

 

 

깊은 산속. 옹달샘...

 

 

과연 토끼랑 노루가 찾아올까용?

 

저리도 이쁜 옹달샘에.. 와서 물만 홀딱 먹고갈린 읍고.. 저 벤취에 앉아서 노래라도 한곡?

 

 

 

사람을 형상화하는 듯한 조각상과 파란 하들.. 그리고 하얀 구름

 

넘 이쁘죵?

 

이 가을 개심이 없었다만...

 

전 또 꼬맹이둘 데리고 맨날 대공원이나 갔을텐데...ㅋㅋㅋ

 

 

기분 좋아요..

 

재윤이와 재용이..

 

그리고 개심이까지 함꼐 했으니까용.

 

우린 가족이니까...

 

 

 

 

 

잠시 앉아서.. 간식도 먹고. 공연준비중인 밴드의 공연도 감상하구요.

 

요 녀석은 은근 요런 공연 보는걸 좋아해용..

 

하긴.. 시드니에서 앞에 나가 할아버지랑 춤도 춘 녀석인데용~~~

 

 

ㅋㅋㅋ

 

 

개심인 재용이랑 악어등에서 장난치느라  바쁘죠?

 

허~~ 세상 많이 좋아졌어요

 

요런 피자 나오는 자판기도 있어용,

 

 

함 먹어보고싶긴했으나.. 패슈~~

 

 

 

재윤인  자전거 타느라.. 가을을 만끽하느라 바빠용.

 

 

 

ㅎㅎㅎ 

 

개심이. 고생이많다..

 

가족들 챙기느라~~

 

 

 

 

 

 

 

 

 

 

 

가을에만 볼 수 있는 억새..

 

 

 가을은 이렇게 깊어만 가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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