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꿈꾸다

재용이가 서서 밥 먹어요. 어느 새인가 젖가락질도 곧잘 하네용.. 오른손용 젓가락인데.. 왼손가락을 어찌 잘 끼워 사용중이용. ^^ 앉아서 먹으라니.. 안 된다고 대답해용. 왜냐 물으니.. 재용이 모라고 대답하는지 아세용? "생쥐가 아파. 생쥐가..." 아~~~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요.. 마미포..

매일아침 누나가 라니타고 가는 뒷모습을 보는 재용이 가고 싶대요 누나따라 ㅋㅋ 엄마랑 놀자니 안 된다네용 기저귀만 한 걸 아는지 모르는지.. 저리도 가방메고.. 오른쪽 왼쪽 빙글 빙글 도네용.. 나름 멋내는 중? ㅋㅋㅋ 그리구선 브이(V) 합니다.. 저 포즈가 바로 재용이표 3살 브이랍니..

코스모스 할머니 회갑 기념으로 인천외삼촌집에 다 모였습니다. 저희 집은 전국구라.. 한 번 모이면. 경상도, 충청도, 서울, 경기도에서 각자 이동하죵.. 6살 형근이 엉아, 5살 예지 언니는 그림그리기에 빠져있고. 4살 재윤이랑 2살 재용인 엉금엉금 모하는지 저도 몰라요.. 그러다 발견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