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텀블키즈 - 2011 가을학기

3교시- 신문지 격파왕

수발공주 2011. 9. 27. 12:18

 

 2011.09.26

 

텀블키즈  세 번째 수업이 있는 날!!!

 

재윤이가 아프다.  - 감기 걸렸다..

개심이한테 받은 독한 감기바이러스가 재윤이 몸으로 투입한지 벌써 보름은 된거같다.

텀블키즈 갈까? 물으니 재윤이가 가자고했다.

그래서 무리인듯 싶었으나. 갔따...-.-;;

 

그게 문제였다.. ㅜ.ㅜ

 또 거울 앞에 서있는 아가씬 누구?

 

혹 재윤이?

 

  우리 재윤이가 두 명?   쌍둥이??

 

 

 표정은 안 좋구나~~

 

 

 

 

수업은 텀블키즈송으로 시작되고~

 

 수업이 시작되고.. 재윤이 미녀강사님을 뚤어지게 쳐다본다..

율동 하나하나 열심히 본다..

 

' 너.. 그렇게 보구선 집에 가서 혼자 노는 거 였구나. ^^  '

 인사송 - 아이들 한 명 한 명 이름 불러주며 인사를 한다..

안녕 안녕 안녕~~~

 

 

 엄마와 아이들 모두 신난 시간...

이 인사송을 통해서 자연스레 같이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이름도 알게 되고. 엄마들끼리 친해지기도 한다

 

 재윤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아자아자~~ 음악에 맞춰 율동을 따라한다.

 

 쭈욱쭈욱~~~~

 

" 엄마, 재밌어요!!! "

 

 

 

오늘의 수업 주제는  << 신문지 격파왕 >>

스트레스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는 신체대근육활동

1. 신문지 격파

2. 신문지 나라

3. 신문지 공놀이

 

 

 

 먼저 미녀강사님의 시범경기부터..

 아이들의 손끝만 닿아도 서프라이즈한 반응을 보여주시니... 아이들 넘넘 즐거워한다..

 

 

 우리 재윤이도     신.. 문.. 지... 격 .. 파 .. 왕!!!!

 

신나게 하다가....ㅠ.ㅠ

강의실을 조용히 나와버렸다..

 

이재윤. 넘 신나게 한 탓인지..

아침 먹는 음식물들을 웩~!~~~~~ 토해버렸다..

 

음냐~ 아픈 몸으로 오기엔 좀 무리였나보다.

재윤이가 가자고했는뎅.. -.-;;

 

텀블키즈를 넘 사랑하는 재윤아, 건강해져서 담 수업시간에 꼭가자..

 

엄마가 집에서 신문지로 놀아줄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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