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후기/엘리펀트 이어스

[목보호쿠션] 머리가 흔들리지 않아용. 편안하게~

수발공주 2011. 1. 30. 22:08

 

주문해놓구선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넘넘 갖고 싶었던 엘리펀트 이어스

 

어른용이 있었다면 내 것도 같이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처음 봤던 순간부터 눈독을 들였던 제품.

 

드디어

 

나도...ㅋㅋㅋ 재윤이를 위하여~

 

 주문을 했다.

 

 

도착^^

 

박스도 이쁘구나~

 

 

 

내가 좋아하는 스티커 - especially for you

 

( 요거 재윤이 이마에 붙여서 놓던 그 스티커.

잘 보관해두었따가 또 사용해야징..ㅋㅋ

이번엔 재윤이 배에다 붙여야겠다. )

 

제품을 보호하기위한 뽁뽁이 포장.

 

내가 선택한 핑크모드 스퀘어.

 

디자인은 하나지만. 색상은 열 두 가지가 있다.

 

 

baby elephant ears?

아기 코끼리 귀?

 

 

박스에서 꺼내어보니

 

ㅋㅋㅋ

 

그렇게 갖고싶어했던 엘리펀스 이어스 핑크 모드 스퀘어

 

 

적당한 크기

32 * 20 ( 가로 * 세로 )

 

외출용 가방에 넣어다니기에도 엄청 좋은거같다.

 

 

 

original인지 꼭 확인하는 센스~~

 

요즘 잘 나가는 유명상품에는 짝퉁이 너무 많아서 꼭 확인해주어야한다.

 

 

 100% cotton으로 만들어져 민감한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보이는가?

 

저 꼼꼼한 바느질..

 

 

 

 

세탁후 사용해봐야지~~~

 

 

설명대호 찬물에 중성세제에  풀어 조물조물 손세탁한 다음.

말려보았다.

 

솜이 밀리거나 뭉침없이  물빠짐도 없다..

 

 

처음 모습 그대로이다.

 

 

이제 함 사용해볼까나?

 

엘리펀스 이어스는 카시트나 유모차에서

효력을 발휘하는것은 알고 있으나,

 

날이 추워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지라

일단 집 안에서 사용해보았다.

 

 

 # 1. 낮잠잘 때

 

재윤인 두 번정도의 낮잠을 잔다..

 

자다보면 머리를 흔들흔들..

혼자서 도리도리를 하다가 깨어버릴 때가 많다..

 

 

그래서 엘리펀트 이어스 쿠션을 목 뒤에 두었다.

 

엘리펀트 이어스 목보호쿠션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아래 위 곡선의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따.

 

이때 날개가 좀 더 긴쪽을 아래로 해서 목 뒤에 착용을 해주어야한다.

 

곤히 잠든 재윤이의 모습 ^^

 

ㅋㅋㅋ 만세다 만세~~

 

 

옆에서 보면

 

엘리펀트 이어스의 쿠션감을 알 수있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높이로

목과 척추를 일직선으로 지지해주니

재윤이가 더 편안하게 잠들 수 있다. 

 

 

위에서 본 모습이다.

 

양쪽 날개 사이에 재윤이 머리가 쏘~옥  들어가

절대로 머리가 흔들릴 수 없는  분위기

 

더욱이 에리펀트 이어스는  아기일 때만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라.

4세까지 사용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니 더  좋다.

.

 

그리고 이 날, 재윤이는 도리도리로 인해 잠에서 깨지 않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2. 기저귀 갈 때..

 

이 녀석 이제 7개월을 훌쩍 넘기니

기저귀갈때 잠시만 틈을 주면. 홀라당~~ 뒤집어버리기 일쑤이다.

 

 

재윤 : 엄마. 또 기저귀 갈아용?

나 기저귀 가는거 싫어하느거 알면서.ㅋㅋ 또 뒤집어서 놀거에요..

 

 

재윤 : 어~~ 근데 엄마..내 목 뒤에 모 있어용?

예전이랑 다르게 무언가 편안함이 느껴지는뎅..

 

수발 : 재윤이 목 뒤에 엘리펀트 이어스 목보호쿠션이 있어요.

기분이 어때요?

 

 

재윤 : 음..모랄까? 편안함?

그래서 뒤집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

그냥 이 상태가 편해요.

 

 

재윤 : 요렇게 다리도 번쩍~ 들어주면 되는거죠?

엄마, 저 이제 기저귀갈때마다 목에 요거 해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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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 귀여운 녀석

 

뒤집지도 않공..

저러고 두 다리 번쩍 들고 기저귀 갈라고 기다리고있다.

 

아이의 목과 척추를 일직선으로  잡아주어야만 아이들은 편안함을  느낀다.

재윤이 역시 기저귀 갈때 똑바로 눕혀놓으면 자꾸 뒤집는 이유가

불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불편함을 한 번에 해결해준 엘리펀스 이어스 목보호쿠션 ^^

완소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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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갈고나서..

 

재윤이에게 엘리펀트이어스 목보호쿠션을 주었다.

 

수발 : 재윤아. 아까전에 재윤이 기저귀 갈 때

재윤이 목뒤에 엄마가 베개해준게 바로 이거에요.

 

 

재윤 : 오잉? 엄마. 이게 제가좋아하는 핑크색이네용. 넘넘 이뻐용.

목뒤에만 할게 아니라 이렇게 목 앞에 대니 이쁜 나비넥타이가 되네요.

 

 

 

#3.  유모차에서....

더 말할 것도 없다.

 

사실 외출할 때 주로 사용하는 유모차에 재윤이가 타고 있을 때가 가장 큰 문제였다.

아스팔트 위나 보도블록을 지나갈때면..

 

드르륵~ 드르륵~~

하는 유모차의 떨림이 내 손에 전달될 떄의 느낌이란? ㅠ.ㅠ

 

재윤이가 사용하고 있는 유모차는 절충형 유모차인데 바퀴가 플라스틱이다보니 바닥의 울퉁불퉁함이 바로 전달되어 내손까지.. 덜덜덜~~

재윤이 머리를 어째야하나?

그렇다고 내가 맨날 안고 다닐 수도없고..

혹시나 잠들었을떄보면 머리가 흔들흔들~~

 

넘넘 신경쓰였었느뎅..

이제 암 걱정도 없다.

 

 

엘리펀트 이어스 목보호쿠션을  재윤이 목 뒤에 놓아주었더니.

저렇게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곤~~ 하게 잠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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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좋넹..

 

진작에 구매할 것을.. ^^

 

 

양쪽 쿠션이 넘 두툼하면 아이가 불편해 할 것이고

또 너무 얇으면 있으나 마나일텐데.

 

엘리펀트 이어스는 적당한 쿠션감으로

재윤이의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아주고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윤이가 편안하게 생각한다는 게 너무 맘에 들었다.

 

좋당..

 

엄마로서.. 다른 엄마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어느 하나라도

아이에게 좋은 것이 있다면

다 해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맘일것이다.

 

아이의 올바른 자세에 도움이 된다는 엘리펀트 이어스..

 

엄마의 마음을 뺐을만큼.

디자인만 이쁜 것이 아니라..

역시나 소문대로 재윤이의 목과 척추를 일직선으로  편안하게 지지해주니

 내심 뿌듯하고 좋다.

 

이젠 집에서도.. 외출할때도

빠뜨릴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