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만 59개월] 한글쓰기

수발공주 2017. 11. 30. 12:30

2017.10.23


내 사랑하는 아들.


엄마 사랑해..써달라고..스케치북을 들고온다..




ㅋㅋㅋ


내가 강요한거 절대루 아니다..



자기도 무언가 하고픈 모양이다..



 ( 엄마 사랑한다고..해놓구선....장난감 사달라고 할 거..뻔...하다....-.-;; )


 

 아빠....



빠가 어렵다고...-.-;;



 누나는.. 바보..... 그리고  미워...


ㅋㅋㅋ


솔직하네...



 결국 무서운 누나에 밀려..


예쁘다고..


ㅋㅋㅋ



 마무리는..



이수은 사랑해로...



딸과 달리..


아들은 키우는 재미가  남... 다르다..


아들.. ㄴㅏ도 너 사랑해..


모 ..사달란 말만 하지말아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