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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야기] 백조의 호수 & 경찰박물관&놀이동산

수발공주 2015. 2. 1. 23:08

 

 

 

 

 

 

 

 

 

 

 

 

 

 

2015.02.01

 

작년에 이어 2년 연속관람ㅡ백조의 호수

 

 

오늘이 마지막 공연날

 

ㅎㅎ 가격떨어지기만 기다리다 막차탔어요

 

70분의 러닝타임동안 눈을떼지 못하던 재윤이

 

마치 자기가 오데뜨인냥 무대에빠져버리신 이 분...

 

 

 

개구리가 점프하고 곰돌이가 개다리춤추는게 웃겼다는 재용이

ㅋㅋ 서로 다른관점.. 그리고 역사박물관에 갔었죠

 

여기 직원들 맘에 안 들어요

 

이 핑게저핑계댐서... 짜증났던 곳..

 

 

그래도 꿋꿋하게 들어가 기차놀이하고 스탬프놀이 하구요

 

그옆에 위치한 경찰박물관!

경찰복입고 경찰차타고 오토바이타고 신난ㅇ재용이

 

왜 안 움직이냐믄서... ㅡ.ㅡ

 

재윤인 맘은 이미 놀이동산에 가있던지라 심술만 부리고

 

결국 ㅣ층서 차만 타고 걍 대공원 후문으로 이동했어요

 

 

잠든 재용이를 혼자 남겨두고 놀이기구타느라 바빠요,

 

이제서야 배시시 웃는녀석 ^^;

 

개심이가 애들 5살넘음 놀이동산근처에도 가지말라고 했는데 ㅋㅋ

 

그말.. 이제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재윤인 마시멜로마인드소유자인지라

 

딱 약속한 갯수만큼만 타고 더 이상 조르지않아 다행이에용

 

마지막 놀이기군 마침 잠에서 깬 재용이도 함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