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문화센터

[노리야] 물감놀이

수발공주 2014. 3. 14. 13:37

 2014.02.26

 

흐미... 시간이 참 빠르죠..

 

 

벌써 3월중순인데.. 전  2월 사진을 이제서야 올려용..

 

바쁘용...-.-;;

 

자! 시작합니다.

 

 

 

 

 

노리야 겨울학기 마지막수업...

 

오늘은 물감놀이랍니다..

 

 

음... 재윤이는 손에 모가 묻는걸 참 싫어라하죵..

 

지금은 많이 덜해졌지만..

 

저만할떄... 정말 손에 묻음..옷에묻음 난리였느뎅..

 

ㅋㅋㅋ

 

노리야 활동북이에용

 

한참 스티커 붙이기에 재미들린 재용인...책 꺼내들고 대기중이요.

 

 

그리고 앞에 나가 스티커를 받아와용..

 

ㅋㅋㅋ

 

재용이가 좋아하는 풍선스티커..

 

 

좋다고 표정이...

 

 

 

 

 

엄마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뜯어내죠...

 

 

역시 둘쨰녀석입니다.

 

 

그리곤 요렇게 붙였어요..

 

얇은 셀로판스티커랑.... 밑바닥색깔에 따라 풍선스티커 색이 바뀐답니다..

 

예를 들자면, 빨강+ 파란 = 보라... 이런식으루용..

 

 

 

ㅎㅎㅎ

 

드디어 종이가  깔렸습니다.

 

 

걍 밟아봐용..

 

이게 몬가 싶은 거 겠죠?

 

 

 

그리구 시작된 물감놀이..

 

 

ㅋㅋㅋ

 

집에 있는거랑 똑같은 롤러부터.. 탐색들어갑니다.

 

 

 

야는 옷에 묻든말든.. 손에 묻든말든 관심읍어요.

 

 

 

 

걍 저리 놀아요..

 

 

 

빨갛게 변한 발바닥이 신기했는지.. 자꾸 만져요..

 

 

 

 

이번엔 두 발바닥끼리 비벼 보기도 하구요.

 

 

 

종이에다가 발바닥으로 쓱쓱. 그림도 그리고..

 

 

이번엔 두 손으로 마구 문질러용..

 

미끈 미끈.. 기분 좋죠?

 

 

ㅎㅎㅎ

 

 

 

 

 

신들린.. 작품활동시간!!

 

 

11명의 아이들 중.. 재용이가 갑이네용..

 

젤 많이 묻히고.. 젤 많이 문지르고..

 

 

푸하하~~

 

 

 

 

 

 

 

 

그리고 벌떡 일어났어요.

 

 

강의실 바닥에 발도장찍기를 시작하는거죠..

 

 

 

빙글빙글 롤러작업까지 하네용..

 

 

 

마치 시드니에서 보았던 그 아저씨가 급 생각나더라구용..

 

 

 

 

그리고 마지막 작품!!!

 

 

페이스페인팅까지..

 

 

ㅎㅎㅎ

 

아~~~  이뽀!!!!

 

 

 

이렇게 즐기는 동안 50분의 시간을 훌딱 지나가 버렸답니다.

 

 

거의 세명대에서 샤워를 한 재용이..

 

꺠끗해졌죠..

 

옷도 갈아입고..  비누방울 놀이에 몰입하고 있어요.

 

 

 재용아!!!

 

 

너 오늘 정말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