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족발집에 다녀왔어요
2012.02.11
토욜 스키장에 다녀온 개심이랑 같이 슝슝~~~
건대역 근처에 있는 만족 족발집에 다녀왔어요
지난 번에 쇼셜 - 티* 에서 할인쿠폰이 나왔길래 냉큽 구입했었죠..
요기 큰 길가라서 지나가다가 본적은 있는거같더라구용..
이튼타워1 차 1층에 자리잡은 만족 족발집입니다.
오후4시부터 영업시작하구용 일욜은 영업 안해요.
그날 삶은 국내산 족발만 판매하고.. 다 팔리고 나면 문 닫는다고 하네요..
조기 등 돌린 주황색 할아버지가 주인이신듯해용.
하루에 약 60개 정도 삶으신다고..ㅋㅋㅋ
얼마나 만족스러울까용?
후기는 괘안았던 곳이라 살짝 기대가 되네요 ^^
실내 모습이에요..
깔끔하니. 족발집이 아니라 카페같죠?
테이블이 열 개정도 되는뎅 저희가 갔을떄는 딱 한 자리 뺴고 꽉!!! 차있더라구요.
족발 大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미리 나온 콩나물국을 재윤이가 먹어보고있어요.
밑반찬이랍니다...
남들은 하나하나 클로즈업해서 잘도 찍던데.. 전.. 흠흠. 귀찮아요..
ㅋㅋㅋ
재윤이는 족발을 잘 먹어요..
친구들 집에 놀러오면 주로 시켜먹는게 족발 아님 짜장 탕숙세트다보니...
ㅋㅋㅋ
짠!!! 드디어 이쁘게 잘려진 만족 족발입니다.
따뜻하니.. 쫀득쫀득 맛있는 족발이에요..
아~~ 둘이 먹기엔.. 아니 재윤이까지 셋이 먹기엔 좀 많은 양이였지만..
다 먹었답니다.
재윤이 족발 뜯어먹이느라 개심인 이 날 손이 안 보이더라구요.
재윤이 먹는 속도를 못 따라간다는.. ^^:;
요렇게 꺳잎에 족발 하나 올리고 부추 올리고 한입~
재윤인 개심이 무플에 앉아 잘도 먹어용. ^^
이 녀석, 이젠 사람 먹는 건 왠만한 건 다 먹네용. ^^
ㅋㅋㅋ
딸램이 안고 콩나물을 입에 물고 씩~~~ 웃고있는 개심아..
오늘 족발 내가 쏜거야 ^^
어떄? 만족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