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공주 2011. 12. 10. 07:30

2011.12.10

 

이른 새벽..

재윤이 발길짓에 눈을 뜨니 개심인 읍네요 -.-;

 

찬 새벽바람을 가르고.. 또 셔틀버스에 몸을 실었나봅니다..

 

주말은 가족과 보내는것도 괘안는데.. 부디 잘 놀아오길 바래봅니다..

 

전 또 컴터앞에 앉아있네용..ㅋㅋㅋ

 

오늘은  걍 음악이 듣고싶어서요

 

재윤이를 위한 동요말고.. 저를 위한 김동률의 노래가 듣고싶어서용

 

 

 

'난 요즘 딴 세상에 있지. 널 보낸 이후로~~~'

 

 

 

생각해보니. 참 간만이네용.  이렇게  노래를 듣는게용..

 

조금씩.. 저를 위한 시간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신랑도 좋고.. 아이도 좋지만... 저를 위해서도 살고싶습니다..

 

저란 사람... 저 역시도 참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

 

이수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