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이랑 주말보내기
2011.10.02
간밤에 사라졌던 개심이가 나타났다..
이젠 셋이 같이 다녀야지 ^^
오늘은 일욜~
일단 아침을 먹고 지하쳘로 고고~^^
오물오물 먹고있는 재윤이, 모 먹니?
아~~ 외할머니가 주신 말랑 말랑 귤 먹었구나..
울가 처음 간 곳은 종로에 있는 래미안 모델하우스~
갔따왔다는 인증샷!! 래이안 컵에 쥬스먹는 재윤이 사진..
두 잔을 먹고도 부족한지 손가락을 쪽쪽 빠는구나...
그리고 인사동으로 갔다.
인사동에 가면 옥수수가루로 만든 호떡집에 정말 불날 지경이다..
맛은 걍 그런데 어찌나 줄을 길게 서있는지...
나도 하나 먹어보련다~~~
음냐~~ 나도 주말에 여기서 호떡이니 구워팔까나?
영차영차!~~ 유모차 무게 10kg / 재윤이 몸무게도 10kg
가뿐하네 드누나~~ 개심이 짱!!!!!!
우린 집으로 가지 않는다.. ㅋㅋㅋ
우린 또~~~ 어린이 대공원에 왔다..
사람들한테 질린 모양인지 표범은 항상 저렇게 뒤룰 보고 있다..
요건 조용필 아저씨가 좋아하는 하이애나..
여기서부턴 초식동물 시리즈!!!!
사슴인지.. 캥거룬지. 구분은 잘 안갔으나... ^^:;
콰나코~ 남아메리카에 살고있따고.. 여기까지 어찌왔노?
돌돌말린 뿔이 참 이쁜 무풀론..
이 녀석들은 뗴를 지어 우루루 ~ 몰려다니더라..
얼룩덜룩 얼룩말
재윤인 오랫만에 아빠와 함께 동물친구들 즐감중....
망아지 두 마리..
개심인 재윤이 손 잡고 가고..
난 유모차 밀고~~~~
얼마만에 느껴보는 대공원에서의 자유(?) 인가? ㅋㅋㅋ
꽃사슴과 뒤에 있는 겅중겅중 타조까지..
오늘의 동물놀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