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53일 - 간식을 먹다가...
수발공주
2011. 3. 7. 15:35
2011.03.05
스키장을 다녀온 개심이와 함께 마트에 가려고 준비중이였다.
개심이 잠깐 1층 간 사이에
재윤이한테 엘빈스라는 과자를 하나 쥐어주었다.
유기농현미로 만들었다는 새끼손가락만한 막대기모양의 과자.
물론 달거나 모~~ 이런 맛은 읍다.
그냥 현미로 만든거니..
아기들용이라 입에 넣기만 하면 녹아버린다.
그것도 혀에 붙어서 재윤이는 별루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
일단 먹는거라는건 아니까
손가락으로 잡아 입으로 넣었다.
요 녀석 표정봐라..
재윤이는 저렇게 과자 입에 물고 저 표정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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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이에게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뒤로 넘어가신다.
애미가 불량이라 재윤이까지 불량스런 표정이라나 모라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