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공주 2011. 3. 1. 14:38

흠흠.. 이제 돌아왔다..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겟지만..

 

ㅋㅋ 개심인 옆에서 보고 계속 구박아닌 구박을 내게 했지만..

재윤이는 자는 시간에 내가 작업을 해서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 내가 2월 한달동안 외도를 좀 했다..ㅋㅋ

 

다름 아닌 네이버 모 서평 카페에소.. 한달동안 댓글 많이 단 사람 3등까지 오르다 첫발견 책 30권 준다는 말에..

내가 눈이 뒤집혀소.ㅠ.ㅠ

그 짓을 하고있었다..

 

2월 6일 60개로 시작해서.2월 28일 2258개로 끝났다.

ㅋㅋ 그리고 난 몇 등일까?

한 4-5등 정도는 되는거같다.

 

1등한 사람은 5천 몇개를 달았따..헉헉~~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난 절대 5천개까지 달 자신은 읍다.

 

흠. 역시나 대단한. 그리구 무서운 아줌마들..

난 아직 멀었따.

 

난 그래도  재윤이 잘때 한 거라서. 겨우 .. 꼴랑 2천개?ㅋㅋㅋ

 

물론 처음부터 내가 될거란 생각은 안 했었다.

그런데도 마지막까지. 밤잠설쳐가며 매달린건... 아마도 저 책에 욕심이 나서. 그랬던거같아.

그리고 그냥 한 번 해보고싶었다.

 

개심이가 구박을 하던말던.. 그냥 못 들은척 하면 되니까..ㅋㅋ

 

나라면 마누라. 그냥 내가 저 책 사 줄꼐. 그냥 자라. 할텐데..

개심이 끝까지 그 말은 절대 안하더라...ㅋㅋ

이제 다 끝났다.

 

3월1일이니. 이제 다시 나의 블로그에 전념해야겠다.

 

그리고 다시는 그런 댓글 이벤트 모~~ 이런거에 도전하지 말아야지.

선물로 이 나라를 다 준다해도 안 할란다..

그냥 맘 편하게 살란다. 이 나라 가지면 모하나?

 

그리고 저 위에 오르다 책 받음 모하나?

 

그냥 돈 주고 사면 될걸~~~

 

에효~~ 수발공주. 2월 한달동안 고생 많았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