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217일- 칫솔질은 어려워~

수발공주 2011. 1. 28. 21:44

 

2011.01.28

 

재윤이가 드디어

아랫니 하나가 올라오고있다.

 

근질근질한지..

맨날 내 손가락 가져다가 빨더니..

 

이 참에.. 그냥 칫솔을 하나 쥐여주었다.

 

일단 잡고서 마구 흔들어보다가

 

바닥에 뚝~ 하니 던져도 보고..

 

 

손잡이부분으로 잇몸마사지도 해보고..

 

 

 재윤 : 엄마, 이거 이렇게 사용하는 거 맞아요?

 

수발 : 어어.. 넘 깊숙이 넣지말아용.

큰일나요.

 

재윤 : 엄마, 나 입에서 아까 먹은 맘마가 자꾸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