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만54개월]예방주사, 블럭놀이

수발공주 2017. 3. 2. 00:15


2017.02.27



누나 졸업식날...


예방주사 맞으신 내 아들..


와~~~ 장난 아니게 울드라..






아기 주사 맞는다고 했는데.. 엄청 아픈 어른주사였고..


한대라고 했는뎅... 두 대 맞았담서..


졸지에... 난 거짓말쟁이 엄마가 도되어버렸고..



사실... 아들.. 나도 니 주사 2대 맞을 줄 몰랐다..


근데 우짜냐.. 하나 더 남 았는데..ㅋㅋㅋ







 

결국 ㅈㅓ리 울다 간호사가 나가라고...


ㅋㅋㅋ


쫓겨난....  불쌍한 놈..




 주사맞은 양팔이 아파서...


아무것도 못 하는 ...


주스도 먹여드려아하는...



저러고 3일 버티긋지...또.....


넌 원래 그런 놈...ㅋㅋㅋ



 지 맘대로 만들어놓고..


들고와선... 전부 다   엄마 선물이라고.. 내민다.



이게   재용스탈~~


이건 감옥이랜다..


죄지은 사람들 가둬주는 곳이라고.




 여긴 사형시키는 단두대담서....



 도망가지 못하게.. 나무로 막아버렸다는...


나름 혼자 생각해서  만든...6살 아들.



 내가 놀란 건..



어쩌다가 부셔졌는뎅...


저 감옥 안에  저리도 많은 죄수가 갇혀있더란....



ㅋㅋㅋ



난   진짜 궁금하다..


재용인 커서 뭐가 될까?



이 애미의 바람대로.. 장가가기 전에 노벨상 받을 수 았응까?



넌... 커서 모가 될래?